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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요거 괜찮은데(53)

  • 맞벌이 부부에게는 연금저축이 1+1
    2016-12-19|김민수
    불과 밀레니엄 시대(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일등 신붓감이라면 집에서 살림하면서 자녀들 잘 키우고 남편 내조 잘하는 전업주부를 떠올렸다. 그때까지만 해도 '샐러리맨 남편 ─ 전업주부 아내'라는 가정 내 역할분담이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맞벌이가 대세다. 남편 혼자 벌어서는 애들 교육시키면서 생활비 대기도 빠듯하기 때문에 노후준비는 언감생심 생각할 수도 없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가계에 도움이 될까 해서 아내들이 일터로 나서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6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 직장인에게는 연금저축계좌가 꼭 필요하다
    2016-12-16|김민수
    세액공제도 받고 노후대비도 할 수 있으니, 꿩 먹고 알 먹기 아닌가요?연금저축제도가 국내에 처음 도입된 것은 2001년이다. 도입 후 10년 넘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연금저축은 유리지갑 직장인의 대표적인 절세 수단이자 노후대비 금융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직장인들에게 연금저축이 가진 장점을 하나 꼽으라고 하면 대다수가 소득공제 혜택을 말했다. 하지만 2014년부터 연금저축에 주어지던 세제혜택이 소득공제 방식에서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뀌면서 예전만 못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고소득자 입장에서는 세제혜택
  • 연금저축계좌_장점 - 소득 공백기 징검다리
    2016-12-15|김민수
    정년퇴직 후 국민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소득공백을 어찌할까? 정년을 맞아 직장을 떠나고 나면 가장 생각나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아쉬운 것은 직장다닐 때 다달이 받던 '월급'이 아닐까 한다. 퇴직한 다음 바로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부분 직장인들은 퇴직 후 국민연금 수령까지 상당한 기간 동안 소득 공백기를 갖게 된다. 2011년 고용노동부가 정년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정년이 55세인 곳이 37.6%로 가장 많았
  • 연금저축계좌_장점 - 본능을 이기는 강제저축
    2016-12-14|김민수
    누구나 편안한 노후를 꿈꾸지만 미래를 위해 저축하자고 하면 이래저래 핑계를 대고 도망갈 곳을 찾는다. 이성은 저축하라고 명령하는데 현실의 나는 자꾸 이를 외면한다. 노후저축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가 그러하다. 당장 오늘 1개가 내일 2개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이 눈앞의 이익을 보고 참지 못하는 대부분 인간의 본성인가 보다. 사람들이 노후준비를 위한 장기투자를 꺼리는 것을 두고 뇌 과학자들은 인간의 뇌가 자신이 받아들이기 힘든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노후대비를 위해 저축하려면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불편한
  • 연금저축계좌_장점 - 빼어난 유연성
    2016-12-14|김민수
    연금저축계좌의 매력 중 하나로 뛰어난 유연성을 들 수 있다. 연금저축은 적립기간이 최소 5년이 넘는 장기 투자다. 여기에 연금수령기간도 10년이 넘는다. 이 기간 동안 갑작스런 사정이 생겨 자금을 일부 인출해야 하거나, 금융기관이나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계약자가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도 생긴다. 만약 이때마다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 상품에 가입해야 한다면 노후자금이 제대로 축적되기 어려울 것이다. 다행히 연금저축계좌는 이런 경우에 대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두고 있다. 금융기관과 상품을 손쉽게 갈아탈 수
  • 연금저축계좌_장점 - 다양한 포트폴리오
    2016-12-13|김민수
    2001년 국내 도입 후 근로자와 자영업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오던 연금저축은 2013년에 전환점을 맞는다. 정부가 소득세법을 개정하면서 '연금계좌' 개념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연금계좌란 특정 금융상품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대신 나중에 연금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연금들을 하나로 묶어 둔 것으로 보면 된다. 연금계좌는 다시 연금저축계좌와 퇴직연금계좌로 나눠진다.연금저축계좌는 취급하는 금융권역에 따라 다시 연금저축 신탁계좌, 연금저축 펀드계좌, 연금저축 보험계좌로 구분한다. 연금저축 펀드계좌에서는 국내외 주
  • 은행권 계좌 통합관리시스템
    2016-12-12|김민수
    2016년 12월 9일부터는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온라인에서 은행 계좌들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이 개시됐습니다. http://www.accountinfo.or.kr/ 자신이 갖고 있는 은행계좌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계좌에 대한 상세 정보도 제공해서 언제, 왜 계좌를 만들었는지 생각하는데 도움이 될 예정입니다. 가장 좋은 이점은 직접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계좌를 정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고가 30만원 이하인 소액 비활동성 계좌의 잔고를 다른 계좌로 옮길 수 있
  • 연금저축계좌_장점 - 뛰어난 절세효과
    2016-12-12|김민수
    빠른 속도로 사회가 늙어가고 있다. 부양해야 할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국가의 복지비용 부담도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경제가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정부의 세수는 예전만 못하다. 정부가 각종 금융상품에 주었던 세제혜택을 줄여나가는 것도 이같이 줄어든 세수를 확보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다. 연금저축에 대한 세제혜택은 어떻게 바뀌어 왔나? 정부는 다른 금융상품에 대한 세제혜택은 축소해 왔지만, 연금저축에 대한 세제혜택만은 꾸준히 유지해왔다. 이는 연금저축의 역사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연금저축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 것은
  • 연말정산 대비 절세전략
    2016-11-03|김민수
    직장인 세(稅)테크 연말정산 시즌, 이 때 즘이면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준비로 바빠진다. 잠시만 짬을 내어 준비를 해도 ‘13월의 보너스’라는 돈이 굴러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달이 가지전에 반드시 챙겨야 할 것들과 지금이라도 꼭 가입해야 하는 절세상품을 챙겨보자.   직장인들이 연말정산을 통해 한 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서는 우선, 가족들이 따로 살아도 실제 부양하고 있다면 기본공제가 가능하다. 물론 배우자 형제자매(처남·처제·시동생 등)도 본인이 부양하면 기본공제가 가능하니 챙겨야한다. 그리고 국민주택규모 주택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