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실천, 중단없는 전진! KT노동조합

조직별 새글

  • 휴가 떠나기전 점검사항(자동차)
    2006-07-20|박태순
    자동차를 직접몰고 멀이 휴가 여행을 떠나려면 몇가지 사전점검이 필수다.우선 에이컨을 켜고 차 바닥에 떨어지는 오일을 잘 살펴본다. 검은색 오일이면 엔진오일이 새는것이, 붉은색 오일이면 자동변속기나 파워스티어링 오일이 문제다. 초록색이면 부동액, 노란색이나 투명색 오일이면 브레이크나 클러치 쪽에 문제가 있다. 디젤차량의 경유도 색은 비슷하나 냄새가 다르다. 다음은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확인한다. 이번에 보닛을 열고 오일점검을 시작한다. 각종 오일의 양은 최고선과 최저선 사이에 있다면 정상이다. 시동을 끈 상태에서 엔진오일을 지나
  • 초복
    2006-07-20|김진성
    덥디더운 초복에 몸보신? 하자고 토종 병아리40 마리를 진도지점 뒷뜰에 그물을치고 정성껏 키웠다.. 날마다 모이를 주며 커가는 모습에 군침을 흘리며 그날을 기다렸다.드뎌 초복!! 웬걸 FTA영향인지 날씨는 쌀쌀해지고 온 나라가 물바다로 아우성이다.사정상 중복으로 연장신청을 하려다 보니 장마통이라 닭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눈을 감고있는 녀석들이 많다...약간 불안함..결론은 잡아먹자!!통통한 암탁으로 골라 일곱마리 털을 손으로 뜯었다.... 투쟁!!
  •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께 ....
    2006-07-21|신영수
    * 사측 지배개입 반대! `06임단 공동투쟁 승리! *안녕하십니까? 그칠줄 모르는 장마속에서도연일 맡은 바 업무에 묵묵히 성실하게 근무에 여념이 없으신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께 격려와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그 동안 노동조합의 투쟁 일변도를 탈피하고 시민과 노동 조합원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광주를 대표하는 기업의 노동조합과 연대하여 노동조합의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제1회 "문화야 놀자"행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고자 합니다. === 아 래 === 가. 행사명: "문화야 놀자"나. 일 시:
  • 22일전진대회
    2006-07-24|선행규
    우리kt노동조합의 최대 맹점은지금 임금 형상을 벌이고있는 현대자동차처럼단일사업장에 함께작업하는 것이아니고전국으로 퍼져있는 사업장이 아닌가그와중에서도 한지붕 세식구가 우리에 힘을 분산시키는또하나의 단점을 안고있다 물론 그 세가족은 업무면에도 영업면에도 돈으로 환산할수 손실이 있다그러나 누군가 얻는게 있기때문일인지도 모른다이번대회에 참가하는여러 과정은 나름대로 많겠으나암담하다는게 솔직한 상황인것같다익히 다아는 사실이지만 노조가 약하거나 와해되면노사 양쪽 다 손실이 되는법이다견제와 타협 협력이 필요한 것 그것이한쪽으로 치우치면 모든종사자
  • 광주권역 간부님께 ...
    2006-07-24|신영수
    `06임단협 공동투쟁 승리!!! 안녕하십니까?지난주 금요일 "황토제" 국악 실내악단 초청 문화행사!더운 날씨와 현장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광주권역 간부님 전원 참석 해 주셔서 준비하는데 조금도 차질이 없도록 수고 너무 많으셨습니다. 문화행사를 치루는데 사전 홍보부족과 시민들의 무관심, 소각장에서의 바람으로 실려주는 거북스런 냄새,이 따금씩 낮은 비행으로 날아 다니는 전투비행기의 크나큰 소음 등등비록 악조건속에서 조촐하기는 하였지만, 피곤도 하실터인데 늦은 밤시각까지 수고 너무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다음날인 `06임단협 공동투쟁
  • KT본사에 울리는 승리의 함성
    2006-07-24|김철근
    7월의 마지막 주 입니다.지루했던 장마가 끝나나 했는데 또 한 번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하니 사뭇 걱정이 앞섭니다.안녕하십니까?주말은 잘들 보내셨는지요.저는 그제 토요일 2006년 KT그룹 공동임단투 전진대회를 다녀왔습니다.아마 못 가신 조합원들께서는 마음속으로나마 열렬히 지지를 해 주시면서 2006 공동임단투를 승리로 이끌기를 빌었을 것 입니다, 사측은 처음부터 전진대회에 위축된 듯 공권력 투입을 요청하고 입구를 콘테이너 박스로 막기도 했습니다. 7월 하순의 뜨거운 열기 아래 KT그룹 공동임단협 전진대회에 참가한 조합간부 및 조합원
  • 전교조 위원장 무시한 단식 농성중 한때 병원신세
    2006-07-25|정광우
    무기한 단식농성. 말 그대로 목숨을 건 농성이다. 희망이 꺾이지 않는 한 정해진 기한은 없다. "밥이 아니면 자유를 달라" 종종 이 말은 인간이 밥을 버리면서도 지켜내야할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곤 한다. 무기한 단식농성, 자신과의 싸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는 46일째 교육부 후문(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철야 농성을 진행중이다. 19일 전교조 장혜옥 위원장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교육부의 신자유주의적 교육정책에 맞서 공교육 지키기를 선언한 전교조이지만, 현장
  • 한미FTA가 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
    2006-07-27|김종범
    한미FTA를 두고 사회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논란은 주로 산업, 부문별 득실에 맞춰져 있는 실정이다. 추진론자들의 주장은 ‘타격을 입는 분야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이익이니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집약된다. 이 와중에 노동자는 행복한 삶을 누려야 할 주체이기보다는 하나의 ‘생산요소’로 취급돼 이같은 결론을 도출하는데 ‘동원’되고 있다. 그러나 한미FTA에 대한 이러한 시각은 정당한가. 그렇지 않다. 문제는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한미FTA인가’이다. 이 점에서 한미FTA가 국민의 대다수를 점하는 노동자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