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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캐스터(27)

  • 가상화폐 '비트코인', 국내에도 상륙...글로벌 인터넷경제 성장과 맞물려 관심 폭증
    2013-12-04|김민수
    가상화폐 '비트코인' 국내에도 상륙...글로벌 인터넷경제 성장과 맞물려 관심 폭증 파리바게뜨 인천시청역점이 지난 12월1일 국내 최초로 가상화폐 ‘비트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종수 인천시청역점 대표는 "국내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데 실제 결제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상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결제 과정은 매우 단순한 편. 우선 물품 가격을 비트코인 환전 앱에 원화로 입력하면 세계 최대 비트코인 시장인 마
  • 알뜰폰 vs. 이통사 무제한요금제
    2013-04-25|김민수
    알뜰폰 vs. 이통사 무제한요금제음성요금 중심의 경쟁환기 관점에서는 공생관계이통사로부터 통신망을 빌려 서비스하는 알뜰폰(MVNO)업계가 이통3사의 잇따른 ‘무제한요금제’ 출시에 긴장하고 있다고 국내 언론들이 4월15일 보도했다. 지난해 '반값 이동통신' 기치를 내걸고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속속 진입한 알뜰폰 업체들은 주로 통화나 문자를 저렴하게 이용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입자를 유치해 왔으나 이번에 이통3사가 기본료 월 3만원대의 저가 요금제부터 무제한 통화와 문자를 제공하는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함에 따라 수익성에 타격을
  • DT, 'Joyn’ 상용화 무기한 연기
    2013-02-01|김민수
    독일 DT社, 통신사연합 메시징서비스 'Joyn’ 상용화 무기한 연기안정성과 안드로이드 파편화가 문제 독일 도이치텔레콤(DT)은 RCS 서비스 ‘Joyn’의 상용화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동 서비스의 기술구현에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DT는 당초 Joyn 서비스를 지난해 10월1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12월로 연기한 바 있다. 문제는 Joyn 서비스 자체의 안정성 부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또한 DT가 안드로이드 파편화 현황과 타 이통사들과의 연동에 대해
  • SKT와 삼성, 2년만에 2G폰 출시
    2013-01-31|김민수
    SKT와 삼성, 2년만에 2G폰 출시   단말-회선 시장불균형이 자급제 시장변화 계기 될 수도…   SKT가 삼성전자와 함께 2G 일반폰 ‘와이즈Ⅱ 2G’를 자사전용으로 1월3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1개월 만에 출시되는 2G 일반폰으로 기존 3G 폴더폰 ‘와이즈Ⅱ’를 2G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SKT는 약 482만명에 이르는 2G폰 이용자의 편익을 고려해 삼성전자와 이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만 보고 간편히 지인에게 통화하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는 ‘Hotkey’, FM 라디오와 DMB 등 중장
  • 새정부 ICT 전담부서, 미래창조과학부로 통합한다
    2013-01-16|김민수
    대통령인수위원회는 새 정부 조직개편방안을 1월15일 공식 발표했다. 현 15부2처18청 체제가 17부2청18청 체제로 변화하며,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가 신설된다. 새정부의 조직 개편안에서 ICT 전담부처의 신설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냉정하게 보면 단순한 정통부로의 복귀가 아니라는 점은 긍정적이다.현재 방통위가 방송과 통신부문 규제를 전담하고 있으며, 일부 정보통신기술(ICT) 진흥 기능을 담당하는데, 새 정부에서는 방통위의 진흥기능을 분리해 미래창조과학부로 흡수시키기로 했다. 대신 이 부처 안에 ICT 전담 차관을 둬서 관련
  • RCS 메신저 조인 상용화…새로운 수익구조 창출이 관건
    2012-12-26|김민수
    이통3사, 카톡 겨냥한 RCS 메신저앱 'Joyn’ 상용화…새로운 수익구조 창출이 관건 KT와 SKT, LGU+ 등 이통3사는 RCS(Rich Communication Suite) 기반의 차세대 메신저앱 브랜드 'Joyn'을 12월26일부터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RCS는 세계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개발한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통신사나 국적에 관계없이 채팅, 파일전송, 통화 중 실시간 영상공유 등이 가능하다.   Joyn을 이용하면 한 번에 최대 5천자까지 전송할 수 있으며, 파일은 건당 100
  • 단말과 회선 결합판매 모델은 지속가능한가?
    2012-12-12|김민수
    美 T-Mobile, 단말 보조금 전면 폐지...단말과 회선 결합판매 모델은 지속가능한가?   내년 중 iPhone과 iPad 등 애플 제품을 도입할 것으로 보이는 미국 T-Mobile이 보조금을 없애는 방안을 시도할 것이라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John Legere CEO는 가입자들이 단말 보조금을 받는 대신 2년 이상의 약정계약을 체결하는 현 체제에서, 보조금 없이 소비자가 직접 단말을 구입하거나 월정액으로 스마트폰 구입비 전체를 나누어 지급하는 대신 낮은 수준의 이동통신 요금을 지불하는 새로운 Value Plan
  • 안드로이드, 피처폰용 솔루션도 등장...저가 플랫폼 인식 강해져 구글에는 악재 될 수도
    2012-11-30|김민수
    국내 인프라웨어社가 피처폰 수준의 제원에서도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 ‘폴라리스 스마트폰 스위트(PSS)’를 개발했다고 전자신문이 11월29일 보도했다. PSS는 안드로이드 OS를 최소화한 솔루션이다. 제원이 낮은 휴대폰에 이 솔루션을 탑재하면 따로 OS를 최적화하지 않아도 된다. PSS가 탑재된 폰은 중국 Crossmo 앱스토어에서 1,000개의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다고 한다.   인프라웨어는 최근 대만 팹리스 반도체기업 미디어텍 칩세트에 이 솔루션을 포팅해 중국 휴대폰 제조사 
  • 단말 보조금 전쟁, MVNO도 동참...'알뜰폰'이라는 역할 한계가 문제
    2012-11-29|김민수
    이통사들이 방통위의 단속으로 보조금 지급을 자제하는 사이에 MVNO들이 보조금 전쟁에 뛰어들고 있다고 아시아경제가 11월27일 보도했다. CJ헬로비전은 온라인 판매시 기존 이통사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실어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뽐뿌 등 휴대폰 판매 사이트에 올라온 CJ헬로비전의 알뜰폰 가격정책을 살펴보면 LTE 4만2,000원 요금제 가입시 최신기종의 팬택 베가R3를 50만원에 판매한다. 이통사들이 같은 휴대폰을 비슷한 조건에 65~70만원에 판매하는 것을 감안하면 훨씬 저렴하다.   또한 현금지급 마케팅도 심심찮게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