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실천, 중단없는 전진! KT노동조합

조직별 새글

  • 하나로통신, 외자유치 무산 위기
    2003-06-12|하나로통신
    "하나로통신" 외자유치 무산위기하나로통신의 외자유치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무리한 요구로 또다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협상대상자인 AIG컨소시엄측에서 실사비용 부담, 신주 우선인수권 부 여 등의 요구 조건을 내걸고 이를 수용해야 본격적인 가격협상에 들 어갈 수 있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하나로통신 고위 관계자는 11일 "AIG컨소시엄의 투자 전제조건에 대 해 이사회에서 거부함에 따라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며 "이사회 와 AIG측을 모두 설득중으로 외자유치 협상이 장기화할 것"이라고 밝 혔다. 하나로통신은 지난 4월 이후 AIG컨소시
  • SK텔레콤 15% 감원 추진
    2003-06-12|SK텔레콤
    [SK텔 구조조정 추진]국내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SK텔레콤이 600여 명에 달하는 직원을 줄 이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11일 SK그룹과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회사의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대규모 인력감축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 로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구조조정 실시 시기와 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인력감축 규모는 전체 직원의 15% 선인 500~600명 을 줄이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3000여 명이었던 직원 수가 지난해
  • "조흥은행 직원 7천여명 사표" 계획
    2003-06-16|조흥은행
    조흥은행 직원 7천여명 사표 청와대 제출 계획 오는 25일 매각반대 총파업을 선언한 조흥은행 노동조합은 직원 7천2백여 명이 낸 사표를 청와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노조측은 사표를 낸 직원이 차장급 이하 모든 직원이 포함됐다고 주장했습니다.노조관계자는 청와대와 정부가 당초 약속을 어기고 일괄매각을 강행하려는데 대한 강력한 항의표시로 전직원의 사표를 청와대에 제출하기로 했다면서 전직원 8천여 명 가운데 부장급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직원이 사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2003-06-16-09:06 박상용 기자
  • 노사관계 대형 태풍 몰려온다
    2003-06-16|편집위원
    노사관계 대형 태풍 몰려온다…기로에 선 신정부 노동정책의 향배이성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편집위원 노사관계에 뜨거운 계절이 시작되고 있다. 양대노총이 6월말부터 총력투쟁돌입을 선언한 가운데, 대형노조들의 연대투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불법 단체행동은 엄정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노정대립이 고조될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노사관계에 대형태풍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일각에서는 신정부 노동정책이 기로에 서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주에 양대노총은 상반기 투쟁의 포문을 열었다. 민주노총은 6월25일 총력집중
  • 최저임금은 '인권'이다
    2003-06-16|노동자
    최저임금은 `인권`이다올해 9월1일부터 1년 동안 적용될 최저임금 결정일이 26일로 잡혀 있다. 하지만 노사는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최저임금 확정을 놓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노사의 주장과 그 이유를 들어봤다. 이민우(한국노총 정책3국장) 현행 최저임금 월 51만원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절대적 저임금은 물론 상대적 차별임금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동계의 70만600원 요구는 심화되고 있는 부익부 빈익빈의 해소와 사회적 차별의 시정을 위한 정당한 시대적 요구다. 2003년 9월 1일부터 2004년 8월 31일까지
  • 통신사업자 '고강도 다이어트'
    2003-06-16|
    통신사업자 `고강도 다이어트`통신업체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고강도의 긴축 경영에 나서고 있다.접대비와 부서 회식비를 대폭 줄이는 업체가 잇따르고 있고, 일부 업체는 임원 월급을 20% 반납키로 하는 등 통신업계에 요즘 `군살빼기` 감량 경영이 발빠르게 확산되고 있다.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두루넷ㆍ온세통신 등 후발 유선통신업체들의 잇따른 법정관리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한계점에 도달하는 상황에서 유선 통신업체들이 비용 절감을 내세워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있다.통신업계의 이같은 위기의식은 경기 위축상황이 좀처
  • SK텔레콤, SK글로벌 협력에 제한
    2003-06-17|
    SK텔레콤, SK글로벌 협력에 제한 SK텔레콤 이사회가 SK주식회사와 채권단의 SK글로벌 정상화 지원 요청에 대해 통상적인 상거래 차원에 한해 협력할 뿐 거래 확대나 확약서 제출 등의 요구는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결정했습니다.SK텔레콤은 어제 오후 8시 반 쯤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긴급 이사회를 갖고, SK글로벌 협력 방안과 관련해 SK텔레콤의 경영효율과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지원에 한해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SK텔레콤 이사회는 이어 회사에 이득이 안되는 거래를 하면서까지 SK글로벌 정상화에
  • 경영계, 최저임금 4% 인상안 제시
    2003-06-17|경영계
    경영계, 최저임금 4% 인상안 제시 경영계가 오는 9월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에 대해 지난해 대비 4%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3차 전원회의에서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4%로 제시하고, 최저임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기로 했습니다.경총이 제시한 최저임금액은 월 53만4천490원으로 노동계가 지난해보다 36.3% 올려 요구하고 있는 월 70만6백원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끝) 2003-06-17-10:42 윤양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