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가>를 기억하시는지요. 이 노래를 불러보았거나 들어보셨어요?. 팔칠년 칠팔구 투쟁을 동지여 기억하는가 거제에서 구로까지 족쇄 깨고 외쳤던 날을 우리는 뼈저린 각성에 드디어 깨달았노라 천만형제 단결 없인 노동해방없다는 것을 나가자 형제여 방방곡곡 대동단결로 말하라 형제여 총파업투쟁으로 말하라 노조 깃발 피에 젖어 삼천리에 날릴 때까지 싸우리라 하나되리라 기필코 승리하리라 태우리라 꽃피우리라 죽어간 동지의 피를 아~ 해방 그날까지 총 파업 투쟁으로 “팔칠년 칠팔구 투쟁을 동지여 기억하는가” 기억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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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정태춘 글,가락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마라거리에도 산비탈에도 너희 집 마당가에도살아남은 자들의 가슴엔 아직도칸나보다 봉숭아보다 더욱 붉은 저 꽃들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마라그 꽃들 베어진 날에 아 빛나던 별들송정리 기지촌 너머 스러지던 햇살에떠오르는 헬리콥터 날개 노을도 찢고 붉게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깃발 없는 진압군을 보았소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탱크들의 행진 소릴 들었소아 우리들의 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