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 9층 아저씨들이 한날 한시에 돌아가시어 저승에 끌려 갔습니다. 서로 자기들이 억울하게 죽었다고 하소연합니다. 짜증나는 염라대왕 차례로 사연을 말해 보라고 합니다. 7층 사는 사람이 먼저 말합니다. "지는 정말 억울하게 죽었걸랑요.. 간만에 회사가 일찍 끝나..집에 일찍
들어갔습니다...근데 초인종을 아무리 눌러도 이노무 여편네가문을 안열어 주는 거에요. 아무래도 이상해서 문을 열어 봤는데....어랏!....이런....문이 그냥 열리는 거에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