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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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관련사항(2)
- 2005-06-17|kttu
- [동아일보]민영화 2기 사장을 뽑기 위한 KT 사장 공모전(公募戰)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연임을 노리던 이용경(李容璟) KT 사장은 16일 후보 신청을 철회한다고 전격 발표했다.반면 13일 마감된 사장 공모에 응모하지 않았던 남중수(南重秀) KTF 사장이 15일 외부 헤드헌팅 업체의 추천을 받아 사장 공모전에 뛰어들었다.당초 응모한 6명 가운데는 올 8월 임기가 끝나는 이 사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사퇴와 남 사장의 ‘출사표’로 이제 남 사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남 사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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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불황은 4대 사기극 탓"
- 2003-05-28|펌
-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IT불황은 4대 사기극 때문`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가 주최한 ‘정보통신포럼’에서 “90년대 이후부터 세계적으로 IT분야에 4대 사기극이 있었다”며 “종합정보통신망(ISDN), 인터넷열풍, Y2K(2000년 인식오류) 등에 부풀려진 전망으로 과도한 투자가 이뤄졌으며 그 마지막 사기극은 바로 IMT2000”이라고 말했다. ‘최근 IT산업 현황과 발전 전망’이라는 주제로 가진 이날 연설에서 양 전 장관은 “90년대 세계적으로 인터넷회선 등에 연간 25%의 투자확대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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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17|알림이
-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위원장 탁학수)이 15일 ‘노사 상생’을 기본정신으 로 하는 새 이념과 강령을 선포해 노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회사 노조의 새 이념과 강령 선포는 노동운동의 새로운 모색을 알 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져 최근 도덕성 문제로 어수선한 노동계에 적잖 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날 사내 체육관에서 민계식 부회장과 유관홍 사장, 박맹우 울산시장, 박종철 부산지방노동청장, 근로자 등 7,0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새로 제정한 노조 강령과 이념 선포식을 갖고 노동운동의 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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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5일 근무제 논의결과......
- 2003-05-29|주5일근무
- 주5일 근무제 논의결과와 입법전망 김 훈 식(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법정기준근로시간은 1989년 근로기준법개정을 통해 주당 48시간에서 44시간으로 단축되었다. 그 후 근로자들의 실근로시간은 다소 축소되었지만 아직도 여전히 장시간근로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0년 현재 연간 실근로시간이 2,474시간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1,877시간, 일본의 1,821시간, 영국의 1,708시간, 독일의 1,480시간과 비교하면 500 내지 1,000시간이 많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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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남중수 신임사장 내정자 소감
- 2005-06-19|강원
- 먼저 KT 제 9대 사장 후보로 선정해 주신 사장추천위원회 위원님들과 KT 그룹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한국의 통신 및 IT산업의 리딩 기업인 KT의 사장으로 내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아울러,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민영 2기를 맞는 KT는 △신규 성장 엔진 발굴을 통해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함으로써 한국의 IT산업이 세계를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이를 위해 새로운 차원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각종 시스템 및 프로세스 기업문화를 선진화하며 △뉴(New)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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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카드 본격화"
- 2003-06-02|펌
- 카드. 전자화폐.인터넷인증등 5~7개기능 통합스마트카드 시대 본격화SKT이어 KT도 다기능 `원츠` 서비스 개시수많는 카드를 하나로 통합하는 `스마트카드`시대가 본격화할 전망이다지난해 11월 SK텔레콤이 스마트카드칩을 휴대폰에 내장한 `모네타` 서비스를 게시한 데 이어 KT가 1일부터 `I`ts(원츠)` 스마트가드 서비스를 시작했다스마트카드는 직접회로(IC)칩을 내장한 신용카드는 물론 전자화폐,교통카드 인터넷전자인증,공인인증서 탑재, 전자티켓팅, 멤버십 관리등 5~7개의 기능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특히 KT의 원츠는 서비시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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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사장 선임 급박했던 일주일
- 2005-06-19|사추위
- 남중수 2기 KT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 일주일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언론의 관심이 모아 진 시기는 원서접수 마감일인 지난주 13일부터. 2기 사장 선임의 최대 변수였던 이용경 1기 KT 사장이 재임을 결심, 2기 사장 공모에 참여했으며 김홍구 TTA 사무총장과 최안용 전 KT전무 등 60여명이 사장선임 레이스에 뛰어 들었다. 14일부터는 두 개 헤드헌팅 회사에서 공모에 참여하지 않은 인사를 대상으로 추천이 시작됐다. 관련 업계와 언론에서 남중수 KTF 사장, 남궁석 국회 사무총장, 이상철 전 정통부 장관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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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불황은 정책적 사기극이 원인"
- 2003-06-02|펌
- “IT 불황은 정책적 사기극이 원인”…양승택 前정통 발언 논란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장관이 최근의 정보기술(IT) 산업 불황이 20여년에 걸친 4대 사기극 때문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본보 5월28일자 25면 참조).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노동조합은 ETRI 초빙연구원과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석좌교수로 있는 양 전장관의 즉각 사태를 촉구했고 정통부 관리들도 “매우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성토했다.ETRI 노조는 성명서에서 “양 전장관이 지난 1997년 ETRI 원장 재임시절에 IMT-2000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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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중수, 그는 누구인가
- 2005-06-19|신임사장 내정자
- 남중수 사장은 ‘스마트(영리)한 경영인’, ‘전략적인 승부사’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의 치밀하고 전략적이면서도 판세를 잘 읽는 승부사적 기질 때문이다. 상황에 가장 적절한 옛말이나 사례를 들며 조목조목 풀어가는 말솜씨에 대해선 ‘교수나 학자같다’는 평까지 나온다. 하지만 ‘스마트’하다는 평에 단순히 논리적이라는 평가만 포함된 것은 아니다. 이면에는 거대조직인 KT에서 십여년간 존재를 뚜렷이 부각시켜온 정치적 감각과 처세에 대한 평가도 함께 포함돼 있다. 남중수 사장은 사석에서 “나는 KT에 많은 것을 받았다. 더 이상 욕심낼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