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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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별 은퇴대책]② "4050세대, 선저축 후소비 생활화해야"
- 2013-10-04|강북지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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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차장 박모씨(47·경기도 분당)는 올해 입사 16년차다. 그는 20~30대 후배가 취업난과 결혼자금 고충을 토로할 때마다 발끈한다. "너희는 복 받은 거야. 우리 세대는 답이 없어."
4050세대는 다른 연령대보다 은퇴 준비에 치열하고 꼼꼼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위 아래로 치여 가장 힘든 세대지만 은퇴 설계의 최적 시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류재광 삼성생명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4050세대는 소득 수준이 높은 만큼 지출도 크다. 부모 용돈, 자녀 교육비, 집 대출이자 등 쓰임새가 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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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별 은퇴대책]① "꽃할배 되기… 첫째는 부부 금슬, 둘째는 자식의 지원"
- 2013-10-02|강북지방본부
- 은퇴 전략 수립과 실행은 이제 노인만의 일이 아니다. 2030세대는 부모 노후생활 지원, 4050세대는 자기 은퇴 계획 수립, 6070세대는 은퇴 계획 실행 등 세대별로 고민해야 할 내용이 다르다. 조선비즈는 삼성생명은퇴연구소와 함께 세대별 은퇴 전략과 합리적 방안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 부모님 은퇴준비를 도와드리고 싶어요. 두 분 나이는 65세, 61세입니다. 몸은 건강하십니다. 부모님 자산은 아파트 4억3000만원, 대출금 6000만원, 현금 2억2000만원입니다. 아버지가 자영업으로 매달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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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꾸준히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
- 2013-09-24|강북지방본부
- 베리류ㆍ호두ㆍ요거트
건강에 좋다는 음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중에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들이 많아 잘못 먹었다가는 오히려 몸을 해칠 수도 있다.'폭스 뉴스'는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리즈의 저자인 데이비드 징크젠코의 의견과 영양소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매일 먹어야 하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베리류=아사이베리, 블루베리 등 베리류에는 그 어떤 과일보다도 항산화 성분이 많다. 암, 당뇨병에 좋으며 나이에 따른 기억력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베리류에는 비타민 A, C가 많이 들어 있어 심장혈관을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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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子수난시대⑤] 60대 '낙'이 없다.
- 2013-09-17|강북지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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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가부장제의 사실상 마지막 세대인 노년 남성들은 시대가 바뀌자 역풍의 한 가운데 홀로 서게 됐다.
황덕수(가명·69) 할아버지는 전형적인 가부장제 가정의 가장이었다. 6.25 전쟁통에서 살아남은 뒤 그야말로 맨 주먹으로 시작했다.
포항제철 1기로 입사해 산업 역군으로 대한민국을, 가족들을 먹여 살렸다는 자부심 하나로 살아왔다. 전통적인 엄부(嚴父)로서 가족들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살아왔다.하지만 은퇴를 하고, 자식들이 독립하면서 가장의 권력은 쇠락했다. 자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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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子수난시대④] 50대 ''일''이 없다
- 2013-09-16|강북지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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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찾는 50대 남성이 늘고 있다. 산악회에 가입해 여럿이 뭉쳐가는 것도 아니다. 취미생활로 화려한 등산 장비를 갖춰 입는 건 더더욱 아니다.평일 아침 관악산에서 만난 이모(52) 씨. 그는 누구에게도 인사 한 번 건네지 않고 묵묵히 산에 오른다.낡은 운동화에 빛바랜 등산복, 푹 눌러쓴 모자만 챙겨온 남자의 어깨에는 막걸리 한 병과 고추장에 찍어 먹을 마른 멸치만 담긴 가방이 걸려있다.이 씨와 같은 50대 남성들이 굳이 산을 찾는 이유는 우선 건강 때문이다. 한창 시절 매일같이 새벽에 출근하고 일주일에 두세 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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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子수난시대③] 40대 ''나''는 없다
- 2013-09-13|강북지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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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不惑)의 나이, 40대. 공자가 ‘확고한 나의 길이 정해져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해서 붙은 별칭이다.맹자는 자신의 40대를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이'란 뜻의 부동심(不動心)으로 칭하기도 했다. 누군가는 40대를 '진정한 남자가 되는 시기'라고도 했다.이런 맥락에서 보면 40대 남성은 일에서도, 가정에서도 단단하고 안정적일 것만 같지만 대한민국의 그들은 사실 이런 별칭들과는 동떨어져 있다.CBS 취재진이 만난 '대한민국 보통 40대'들은 압박과 스트레스, 소외감에 흔들리며 불혹(不惑)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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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子수난시대②] 30대 '집'이 없다
- 2013-09-12|강북지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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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한 공기업에 다니는 이수현(32·가명) 씨. 남들은 '신의 직장'에 다닌다며 부러운 시선을 듬뿍 보내지만, 정작 이 씨는 요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매일같이 반복되는 야근에다 잦은 출장 탓에 가족과 함께 한 식사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3년차 사원이지만 후임이 없어 아직까지도 말단인 이 씨. 팀 내 굵직한 업무부터 복사 심부름, 민원 처리 등 잡다한 일까지 도맡아하기 일쑤다.하지만 무엇보다도 수현 씨에게 스트레스를 준 건 바로 '이별'이다. 힘든 직장 생활 속에서도 정신적 쉼터가 되어줬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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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子수난시대①] 20대 '답'이 없다
- 2013-09-09|강북지방본부
- [CBS노컷뉴스 김지수 기자] 남존여비(男尊女卑)라 했던가.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여존남비' 사회다. 갈수록 남자들이 설 곳을 잃고 있어서다. 청년들은 취업과 결혼, 중장년은 직장과 가정에서 치이고 밀리기 일쑤다. 하지만 본인도, 주변도 여전히 인식은 조선 시대에 멈춰있어 갈등도 만만찮다. CBS노컷뉴스는 '男子수난시대'의 세대별 실상을 5회에 걸쳐 집중 조망한다. [편집자 주]<싣는 순서>①20대 '답'이 없다②30대 '집'이 없다③40대 '나'는 없다④50대 '일'이 없다⑤60대 '낙'이 없다 “군대 다녀왔으니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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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 넘치게 키워 나약한 아이들… 모자라게 줬더니 생존력 높아지더라
- 2013-09-04|강북지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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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性 키워주는 육아법 확산…항상 까준 귤만 먹은 아이 유치원서 귤 줘도 못까먹고 도움없인 신발 못신던 녀석 홀로 하게 뒀더니 다 하더라원하지 않으면 주지 않는다…장난감 등 알아서 사줬더니 부모가 뭐든 구해준다 생각 간절함을 모르는 아이가 어떤 사람될까 생각하면 섬뜩결핍의 대가로 얻는 절제력…절제력 낮은 아이 성인된후…절제력 높은 아이보다…건강 이상 비율 2.7배 높고 저소득층 생활 3.2배 많아
출판사에서 일하는 김장환(46)씨는 초등학교 4학년·1학년인 두 아들에게 휴대전화를 사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