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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시청자 편익을 외면하는 케이블TV 업계는 비방과 억측을 당장 멈춰라!

작성자
KTTU
게시일
2012-07-18
조회수
995
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18_DCS공세관련_성명서.doc

[케이블TV업계의 ‘KT, 스카이라이프 DCS 공세관련’ KT노동조합 입장]

시청자 편익을 외면하는 케이블TV업계는 비방과 억측을 당장 멈춰라!


KT노동조합은 최근 케이블TV업계가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송출과 관련, KT를 가리켜 일제히 ‘불법행위’ 운운하는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나타내며,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한다.


스카이라이프가 위성방송 송출 시 음영지역 해소 등 시청자 편익을 위해 개발한 DCS기술 활용을 위해 5월부터 일부 KT망을 사용하는 것을 빌미로, 케이블TV업계의 이기주의와 시청자 편익 외면, 맹목적 비난여론 조성 의도를 만천하에 드러내는 것이다.


특히 KT노동조합은 새로운 기술발전으로 시청자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시장에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KT를 헐뜯고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 나선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강경한 대응을 통해 고객과 KT그룹, 조합원의 명예를 지키고자 한다.


첫째, DCS는 시청자 편익을 최우선시한 스카이라이프의 신기술이다

DCS(Dish Convergence Solution)는 가정에서 접시 안테나 없이도 위성방송을 볼 수 있게 하는 기술로 위성방송 서비스 음영지역 등을 해소하고 시청자 편익을 증대하기 위한 획기적 서비스이기에 KT 역시 대승적 차원에서 망임대를 결정한 것이다.


둘째, 케이블TV업계의 주장은 방송통신융합 정책을 역행하는 처사다

DCS 기술은 합법적 위성방송사업 범위 내에서 구현되고 있는 위성방송으로 DCS자체가 위성방송프로그램을 그대로 전송하기 위한 기술인 만큼 IPTV와도 근본적으로 다르고, 위성방송 역무를 위반하지 않았다. 망 장애시 이용약관 위반으로 시청자 권리를 침해가 우려된다는 주장도 전혀 근거가 없다.


셋째, KT의 불법지원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DCS는 스카이라이프 소유의 장비이고 KT는 위성방송 프로그램의 송신구간 중 일부 구간에서 KT망을 빌려주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케이블TV업계가 마치 KT가 현행법에 저촉되는 위성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당한 지원을 하고 있다는 주장은 억측이다.


KT가 스카이라이프에 DCS의 설치장소 및 일부 구간에서 IP망을 임대하여 주는 것에는 어떠한 위법도 없다.


케이블TV업계는 정확한 사실에 근거해 억측과 비방을 자제하고 성숙한 태도로 고객 앞에 서길 바란다. 또한, 방통위는 미디어 시장이 시청자 편익을 우선시 하는 선의의 경쟁구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야 할 것이다.


2012년 7월 18일

KT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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