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영업을 야기시키는 통신정책은 개혁되어야 한다.1. KT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품판매 강요는 현실적으로는 잘못된 경영에 의한 것이지만 그 뿌리는 공기업 시절 말에 도입된 매출 지상주의의 시스템과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없이 전개 된 졸속적인 민영화에 있다. 공기업 시절에 도입된 경영계약직은 KT의 특성을 무시하고 일반의 기업과 같이 매출을 중심으로 경영계약을 하였다. 하지만 KT는 영업에 대한 기반이 전무하고 시스템도 갖추지 못한 채 시장에 내 몰려 졌고, 네트워크을 기반으로 한 유선 사업자로서 서비스 유지
〈성명서〉조기에 통.방융합 사업을 결정하라!!1. 노동조합에서는 정도를 벗어난 상품판매로 인해 조합원의 고통이 가중되고 KT의 미래가 불투명하기에, KT를 되살리는 절박한 심정으로 2004년 단체교섭을 연기하고 무기한 총력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현실의 눈을 조금만 돌려 KT를 둘러싼 환경을 보면 시대 흐름과 추세를 따르지 못하는 정부의 미진한 정책으로 인해 통신업체의 성장이 정체되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생존만을 위한 단기적 시각에서 상품판매를 강요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그 대표적인 사례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