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오늘) KT꿈나무 어린이집 개원식 직장보육시설인 KT꿈나무어린이집 개원식을 KT성남지사 수내지점에서 31일(오늘) 가졌다. 노동조합은 종사원의 영유아 보육문제 해결을 위해 직장보육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오고 있다. 이번 꿈나무 어린이집 또한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보육실, 유희실, 놀이터, 사무실, 조리실, 화장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올해 65명의 영유아들이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분당지점, IT본부, 일산지점 등 총 4곳에 직장보육시설이 설치됐으며 분당지점을 제외한 보육시설
임금인상 등 6대 요구안 확정노동조합은 31일(오늘) 중앙상무집행위원회를 열고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에 관한 사항(△임금인상 △복지기금출연 △ 직장단체보험 가입) ●조합활동에 관한 사항(△해고자 전원 복직) ●기타조합이 필요로 하는 사항(△노동조합 사외이사 추천권 △상품판매 전담팀에 관한 사항 등) 2004년 단체교섭 상정 6대 요구 안건을 확정했다.임금부분은 최소한의 물가인상분을 반영한 총액대비 3.0%와 ESOP무상출연(5.3%)을 포함 총 8.3% 인상을 요구하기로 했다. ESOP 무상출연은 노동조합의 장기사업의 일
비정상적인 영업을 야기시키는 통신정책은 개혁되어야 한다.1. KT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품판매 강요는 현실적으로는 잘못된 경영에 의한 것이지만 그 뿌리는 공기업 시절 말에 도입된 매출 지상주의의 시스템과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없이 전개 된 졸속적인 민영화에 있다. 공기업 시절에 도입된 경영계약직은 KT의 특성을 무시하고 일반의 기업과 같이 매출을 중심으로 경영계약을 하였다. 하지만 KT는 영업에 대한 기반이 전무하고 시스템도 갖추지 못한 채 시장에 내 몰려 졌고, 네트워크을 기반으로 한 유선 사업자로서 서비스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