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퇴직연금제가 종업원 10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동부는 지난달 15일까지 노사 합의 등으로 퇴직연금제를 도입한 업체 수가 2,107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노동부 관계자는 퇴직연금제도의 실시여부가 선택적이라는 점과 장기플랜으로서 제도 자체의 성격 및 제도도입에 필요한 노사합의 절차 등을 감안할 때 단시일내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다.퇴직연금제는 일시금으로 받던 퇴직금을 퇴직후 일정 연령(55세 이상)에 달한 때부터 연금으로 받을
무기한 단식농성. 말 그대로 목숨을 건 농성이다. 희망이 꺾이지 않는 한 정해진 기한은 없다. "밥이 아니면 자유를 달라" 종종 이 말은 인간이 밥을 버리면서도 지켜내야할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곤 한다. 무기한 단식농성, 자신과의 싸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는 46일째 교육부 후문(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철야 농성을 진행중이다. 19일 전교조 장혜옥 위원장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교육부의 신자유주의적 교육정책에 맞서 공교육 지키기를 선언한 전교조이지만, 현장
오늘(04월 01일) 이남권 위원장은 아침 일찍 조합원을 격려하기 위해 kt전주타워 내 전북법인고객본부지부와 전북고객본부지부를 방문하였다. 이남권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주신 환영 꽃다발을 받으며, 2024년에 15대 공약사항을 최대한 달성해서 조합원들에게 많은 결실을 안겨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통해 지부대회, 지방본부 대의원대회, 전국대의원대회를 잘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남권 위원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지부 방문을 통해 늘 조합원 말에 귀 기울이며 조합원들과 소통하는 지방
먼저 조직에 누를 끼쳐 대단히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글을 올립니다패자는 말이없다는 속담데로 전 모든것을 인정하고 현장으로 돌아가KT발전을 위해서 현장에서 모든일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겠읍니다.지금까지 함께했던 임종대위원장님 고맙고요.조합간부 여러분께도 조합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끝으로 보성분회장에 당선되신 최형문동지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미FTA를 두고 사회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논란은 주로 산업, 부문별 득실에 맞춰져 있는 실정이다. 추진론자들의 주장은 ‘타격을 입는 분야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이익이니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집약된다. 이 와중에 노동자는 행복한 삶을 누려야 할 주체이기보다는 하나의 ‘생산요소’로 취급돼 이같은 결론을 도출하는데 ‘동원’되고 있다. 그러나 한미FTA에 대한 이러한 시각은 정당한가. 그렇지 않다. 문제는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한미FTA인가’이다. 이 점에서 한미FTA가 국민의 대다수를 점하는 노동자계
우리가 그동안 염려해 왔던 비아 황정수분회장님께서 지난 9월21일경 서울대 병원 입원하셔서 24일날 오랜 장시간동안에 걸친 수술을 무사히 끝내고 오늘 오전중으로 퇴원하시어 당분간은 댁(장성)에 계시면서 통근 치료를 하신답니다. 황정수분회장님의 그 고운마음씨 만큼이나 건강이 하루 빨리 좋게 회복되리라 믿고 우리와 함께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