懷恨(회한) 당신이 보고 싶어너무나 보고 싶어 보고 싶은 마음 하늘 가득 채워놓고가슴속에 깊이담아둔 추억 그 추억 차마 못 잊어서촛불처럼 타들어가는 가슴앓이로외로운 밤 꿈길 따라 헤매 도는데빨리 가자고 재촉하는 무정한세월 앞에이 보고픈 마음 어이 안고가리.. 그 춥다던 大寒(대한)도 지났습니다.엄동설한이 제아무리 뼈속을 얼려도봄(春)은 오는 법,이제 기지개를 필때가 온것 같읍니다.머지않아 立春(입춘)이 기다리고 있으니.....
- 노동자의 계급적 단결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14만 조합원의 총투표에 의한 결정과 지난 4월 1일 대의원대회 방침 결의에 따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가입을 엄숙히 선언한다.우리는 지난날 총칼을 앞세워 무단통치를 일삼던 군사독재 정권과 민간정부라는 허울아래 신자유주의를 신봉하며 독점재벌의 이익만을 대변하던 역대 정권하에서 권력의 시녀가 되기를 강요받으며 굴종의 세월을 견디며 살아야만 했다.그러나 2002년 3월 23일, 마침내 우리는 정권의 무자비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부정부패추방, 공직사회개혁”의 기치를
질병있는 근로자 90% "아파도 참고 일한다"우리나라 근로자 100명 중 15명 정도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질병이나 직업병에 걸린 근로자의 10명 중 9명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쉬지 못하고 계속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몸이 아파도 대개는 일이 바빠 참고 넘어간다는 것이다. 노동부는 2002년 건강진단을 한 17만1795개 사업장 근로자 274만125명의 진단결과를 집계한 결과 `이상`소견을 보인 근로자는 15%인 41만703명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질병 초기단계인 `요관찰자`가 67.9%인 27
조울증,우울증 (憂鬱症)요약조증상태와 울증상태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정신장애. 정신분열병과 함께 2대 정신병을 이루고 있다.설명조증상태와 울증상태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정신장애. 정신분열병과 함께 2대 정신병을 이루고 있다. 조울병은 감정의 흥분상태를 주조로 하는 <조>와 비애·불안의 감정을 주조로 하는 <울>의 양병상(兩病相)이 주기적으로 바뀌고 그 사이에 정상적인 행동기간을 보이는 것이 특징으로서, 순환정신병이라고도 하고 감정장애를 주요 특징으로 하므로 정동병(情動病)이라고도 한다. 조울병에는 조상태와 울상태의 양병상을 반복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호국문화축제인 진남제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전란이었던 , 조선·일본·명나라 3국이 치열하게 싸웠던 국제전이었다. 그때 가장 큰 역할을 한 곳이 전라좌도수군절도영(약칭:전라좌수영)본영이 있었던 지금의 전라남도 여수시였고, 그 때의 주력은 전라좌수영 함대였다. 이 역할로 전라도가 보존되었고 조선은 국력을 회복하여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그때의 상황을 이순신장군은 (선조 26년) 사헌부 지평현덕승에게 보낸 서한문속에 이렇게 남겼다.『즈윽이 생각하건데 호남은 나라의 울타리라.만일 호
연일 바쁜 현장속에서도 잠깐 시간내시어 이번 행사에 직접 찾아 방문격려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격려품에 대하여 일일평가 시간에 여러 동지들께 지부장님 소개말씀드려서비록 그때에 계시지는 않았지만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렸습니다.그리고,그날(장날)익명으로 건네주시는 할아버지의 쌈지돈 2만원,과일가계의 수박 6통, 길거리 노점상의 내복 5벌은 감동으로 농심의 따뜻한 훈훈한 정을 마음껏 크게 느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