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한국의 노동계 현안을 공유하고 노동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내방한 베트남정보통신노동조합이
6.14일 부산지방본부를 방문하였다.
탕티호아 베트남정보소통노조 부원장은 회의 시작 전 인사에서 부산에 초대해 주신것에 감사인사를 표하며,
KT노동조합과 교류한지 10년이 되었고베트남 UCC활동에도 같이 참여하였으며,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지만 오랜 친구처럼 정겹다며 이와같은 정보교류로 많은 점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식원부산위원장은
부산방문에 감사인사와 함께
부산지방본부의 조직구성과 지방본부
6월 12일 이식원위원장이 울산수소시범도시 공사관련 야간순회 무사고종료를 축하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에 참석하여 장기간의 야간입회를 참여한 조합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울산은 2019년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되어 2022년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수소배관 설치공사가 진행되었다.설치구간이 주요 대기업 및 공단중소기업이 밀집하여 KT의 주요 CORE망과 간선망이 매설되어 있는 구간으로,총 35명의 지사 및 지점,NW 조합원이 86일간 총 157회 야간입회를 참여하여 통신안정에 매우 심혈를 기울였다.이식원위원장은 장기간 야간입회참여로
6월7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부산통신센터 본관 출입구 앞에서 위원장이 쏘는 커피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최장복중앙위원장님이 조합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칭찬과 위트가 넘치는 멘트로 분위기를 만들며 커피를 쥐어주시고, 이식원부산위원장님도 웃는 얼굴로 눈빛을 마주하면서 샌드위치를 전달하셨다.
한시간 반 정도의 짧은 행사였지만 출근하는 조합원들은 뜻밖의 반가운 행사로 하루를 기분좋게 출발하는 사기충전의 장이 되었다.
이후 6층 ICT지부를 방문하여 조합원 격려의 인사 말씀을 전하고 단체사진 촬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