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에서 펼치는 "사랑나누기 운동"이 취지는 대단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훌령한 사회운동에 참여하면서 짜증이 난다. 별게 다 경쟁이 붙어서 경쟁적으로 구좌가입을 강요하고 있다. 사회운동에 참여하면서 짜증이 나게 해서야 되겠는가?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어도 이런 밀어 붙이기 식의 사회운동은 오히려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이 무겁게 한다.부산 지방본부도 여기에 동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 당연히 노동조합에서 취지를 조합간부들을 통해 충분히 설명하고 가입을 유도하면 축제 분위기에서 사회운동에 그동안 소홀했던 사람들
서명 목표미달 조합간부는 중앙위원회를 열어 징계한다고 한다.중앙위원회가 개최될 지 여부는 불투명 하지만 그건 잘 한 조치같다.그렇다고 최선을 다하여 서명을 받았는데 목표 미달한다고 징계대상이 되어야하는것은 아니라고 본다.서명을 받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1차로 4월 19일까지 서명작업을 완료하고 2차로 목표 미달지부에 대해중앙위원회가 열리기 하루 전까지 중앙본부와 지방본부 상집간부는 물론지부장들을 권역별로 결합시켜 집중적으로 서명을 받는 작업을 하면된다.분명히 효과가 있을 것이다.그 이후에 중앙위원회에서
천년 고도 진주시는 정말 아름다운곳입니다.진주시의 중앙을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남강을 의지한채 우뚝 선 晉州城이 진주의 상징입니다.남강과 진주성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곳이 선학산입니다.진주성은 400여년전 임진왜란때 여러차례 큰 전투가 있었던 역사의 현장입니다.지금도 그때의 함성이 들려 오는듯 합니다.논개 부인이 왜장을 안고 장렬하게 순국한 의암도 보입니다.남강을 가로 지르는 진주교는 논개 부인의 가락지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교각마다 설치 되어 있습니다.그러한 역사를 가슴에 묻은채 남강은 오늘도 유유히 흘러 갑니다.저는 오래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