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인과 창녀와 천사 30여 년을 길에서 구걸하며 살아온 걸인 총각은 어린 시절 집에서 내쫓긴 선천성 뇌성마비 환자이다.그는 정확히 듣고 생각하기는 해도 그것을 남에게 전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구걸 이외에는 어떤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다. 번화가 길목에 앉아서 하루 구걸한 돈이 4-5만 원은 되지만 그의 허기진 배는 채울 길이 없다. 음식점 문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바로 쫓겨나기 때문이다. 구걸이 아니라 당당한 손님으로 돈을 내겠다 해도 모든 식당들은 그에게 음식을 팔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온 몸이 떨리고 뒤틀려 수저로
인도 카슈미르에 사는 8살 소녀 가디아 그 소녀에게는 아직 8살밖에 안됐지만 직업이 있다.바로 기름 수집..온 몸에 기름을 뭍힌 다음에 자동차 작업장에서 남은 오일을 한데 모아서 집으로 옮긴다고 한다.돈을 벌기 위해서..삶이 고달프고 힘드십니까?당신의 고통은 어린아이의 응석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결의와 조치를 취해야 한다!!남중수사장이 11월5일 구속되고 사임함에 따라 회사는 비상경영체제로 전환되고 새로운 사장선출을 위한 사장추천위원회가 11월6일 구성되었다.사추위는 13일까지 공모를 하는 동시 외부인사 영입작업을 병행하여 주총에서 선출될 사장후보자를 확정한다고 한다. 그런데 누가보아도 공모가 되었든 영입이 되었든 이명박정부의 입김이 작용하는 낙하산 사장이 선임될 것이라는 점은 점점 더 명확한 상황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러할진데 노동조합은 어떻게 해야 할까?회사 경영진 부패비리 책임의 절반은 건강하
아버지 당신이 떠나신지 어느덧 16년이 되었네요.해가 가고 세월이 흘러 한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도 당신이그립습니다. 매순간 행복할때보다 고통스러운 순간에 더욱더 그립고 보고싶어 잠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당신 자신만의 인생을 추구하며 이기적으로 살아가신다 여겼던 제 어린 시절 아버지는 너무도 원망스럽고 미웠습니다. 또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도 따스한 말한마디 남기시지 않은채 그렇게 떠나가신 아버지..........하지만 그런 아버지가 너무도 그리워 눈시울을 적십니다.태어나서 지금까지 아버진 제가 살아야하는 이유를 부여하셨습니다.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