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과 회사는 오늘(16일) 오후 2시 16층 회의실에서 '인사 및 보수제도개선협의회(이하 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노동조합은 이날 열린 회의를 통해 인사·보수·복지제도 등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에 앞서, 지난 4월7일부터 4일간 실시한 노사합동 실태조사 결과를 전달하며 위반사례를 강력하게 항의했다. 개선협의회에서 거론된 실태조사 결과는 ▲야간 비상출동 근무시간 6시간 초과 근무후 숙휴 미처리 및 휴일수당 미지급 ▲초과근무가산금 미지급 ▲긴급출동비 미지급 ▲강제적인 대체(희망)휴일 부여 ▲변형근로제 운영 ▲영업판촉비 규제
지난 4.7일 부터 4일간 조합원 복무 등 노사합동실태조사 관련 분석결과 대다수의 지부에서 노사합의사항 미이행 등 불법이 난무하고 있어 덧붙임과 요구하오니 각 지부별 부당사례를 확인하여 소급적용조치 및 시정조치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실태조사 결과 조치요구는 사측에 인사보수개선협의석상,문서로 사측에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사측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조치하기로 확답을 받았으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1) 지적사례 - 야간 비상출동 근무시간 6시간 초과 근로후 숙휴미처리 및 휴일근무수당 미지급 : 1월부터 소급적용 지급 - 초
KT노동조합과 사측은 4월 20일(월) 오후 2시 본사 16층 회의실에서 ‘1차 인사보수제도개선협의회’(개선협의회)를 속개했다. 노동조합은 먼저 사측으로부터 노사합동 복무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조치사항을 보고받았다. 노동조합은 지난주 16일(목) 첫 회의에서 복무실태 위반사례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며 선(先) 시정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10-44호[1].d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