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연평균 2308시간 일해
OECD평균보다 389시간 많아
10명 중 7명 “상사 비위 맞춘다”
‘군대식 문화’ 바뀌어야 할 1순위
◆‘시키면 다 한다’…상사가 곧 회사31일 세계일보와 취업 포털 잡코리아의 공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상사가 비효율적이거나 부당한 지시를 했을 때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에 68.4%가 ‘그대로 따른다’고 답했다.‘억지로 아부를 하는 등 상사의 비위를 맞추려 노력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63.2%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10명 가운데 7명가량이 상사가 시
3년 수익률 분석해보니 증권 > 생보 > 손보 > 은행 순
최근 3년간 직장인의 퇴직연금을 가장 많이 불려준 금융회사는 하나대투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증권사가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다. 52개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증권사가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 사이트에 올린 2010~2012년 연간 수익률을 중앙일보가 자체 집계해 분석한 결과다. 퇴직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만3488개 업체의 임금근로자 437만7000여 명이 가입해 있다. 크게 확정급여(DB)과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은 기업이 근로자 임금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고 이 자금의 운용을 책임지는 방식이다. 근로자 자신이 운용 방법을 선택하고 바꿀 수도 있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다른 점이다. 그런데 DB형 퇴직연금에 가입돼 있더라도 근로자가 퇴직연금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회사가 적립해 주는 것 외에 추가로 납입해 스스로 운용하면 된다. 퇴직연금을 DB형으로 선택한 기업이 90%에 이르는 상황에서 은퇴 자산을 불리는 방법으로 퇴직연금 추가 납입을 주목할 만하다. 기존에는 DC형 가입자만 추가 적립할
강북지방본부는 5.22(수) 2013년도 임단협 가협정(안) 현장 설명회을 개최하였다.
현장 설명회는 중앙본부 권상기 지원국장과 신경재국장이 참석하였다.
설명회에서는 인사보수제도개선협의회 결과를 같이 설명하며, “▲젊은 직원 사기진작 ▲세일즈직 신설로 영업인력 보강 ▲수당체계의 현실적 개선 ▲페이밴드를 통한 역할급 신설로 승진효과 기대 ▲현장 고객대면부서 호칭 부여 등으로 사기진작책 마련 등 심도있게 논의 되었다.
"남편이 다른 사람 먼저 챙길 때 가장 큰 배신감"
아내들 최다 응답… 2위는 '생일날 혼자 있을 때'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챙길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부의 날(5월 21일)을 앞두고 한국워킹맘연구소와 맘스다이어리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 기혼여성 563명을 대상으로 '남편에게 가장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41%(231명)가 '남편이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챙길 때'라고 답했다.'생일ㆍ결혼기념일 등 중요한 날에 혼자 있게 했을 때
저금리 환경이 온 국민의 생활 곳곳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특히 봉급 없이 은행 이자로 먹고사는 고령층, 금리연동형 연금 상품에 가입한 직장인들은 경제적인 타격으로 고민이 깊어진다. 전문가들은 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제시하지만, 금융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게 없다.◇이자생활자들 "진작 돈 굴리는 법이나 배워둘걸…"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김모(63·여)씨는 지난 9일 텔레비전을 보다가 '기준금리 인하'라는 한국은행의 깜짝 발표를 듣고 한숨을 내쉬었다.가난한 살림살이는 아니지만, 은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