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포스코 `亞최고 IR기업` KT와 포스코가 로이터통신 계열 투자전문 리서치 그룹인 IIRG(Institutional Investor Research Group)가 선정한 부문별 ‘아시아 최고 IR기업’(Best Company IR)으로 뽑혔다. KT는 IIRG가 4월부터 약 1개월 간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KT는 통신부문에서, 포스코는 원자재 부문에서 아시아 최고의 IR 기업이자 IR 활동이 가장 크게 향상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IIRG는 또 ‘한국 최고 CFO’로 KTF의 홍
협의 차원 노조 경영참여 허용청와대는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대타협 구상과 관련, 노조가 사용자측의 인사.경영이나 정부 정책에 대해 `협의` 차원의 참여를 요구하는 것은 허용하되 `합의` 차원의 요구는 허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노동개혁 태스크포스(팀장 박태주)는 지난 20일 비서관.행정관들을 대상으로 한 국정과제 설명회 보고자료에서 "사용자측의 인사.경영과 정부 정책에 관한 노조의 정보요구나, 노사 및 노정협의와 상호이해를 위한 노조의 경영과 정책 참여는 가능하다"고 밝힌 것으로
최강의 글로벌 IT연합 꿈꾼다KT와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연결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 강자연합을 꿈꾼다. 풍부한 국내 IT환경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전자)와 KT(네트워크), MS( 운영체제)가 각자 보유한 경쟁력을 결합, 세계 최고 수준의 `IT연합 군`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이 목표■ 3사는 그 동안 개별기업 차원에서 꾸준히 협력을 강화해왔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은 광범위하게 진행돼왔다. MS는 지난 2001년 삼성전자와 홈네트워킹 분야에서 제휴를 맺고 지난 해 말
전기통신 설비제공ㆍ대가산정 작업, KTㆍ후발업체간 의견대립 심화정보통신부가 후발 사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중인 `전기통신설비제공 및 대가산정작업`이 통신사업자간 의견 충돌로 심각한 마찰 조짐을 보이고 있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통부는 전기통신사업법에 의거, 필수 설비를 의무적으로 제공토록 했으나 KT와 여타 통신사업자들이 필수설비 범위ㆍ필수설비 제공 의무사업자 지정ㆍ이용대가 산정 문제 등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정통부는 그간 전기통신사업법 제33조의 5(전기통신설비의 제공)에 따라 통신사업의 효율적인 경쟁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