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전 매산리 훈련장에서 낙하산을 타고
공수휘장을 가슴에 달고 다녔는데..
어제 그장소에서
아들이 강하훈련을 무사히 끝냈다 한다.
오늘 마지막 항공기 점프가 있다지만...
사실 보병으로 낙하산을 탈수 있는
군인들은 그리 많지 않다..
특전사, 특공대, 정찰대, 수방사특공대..
그외 몇군데가 있긴 한걸로 알지만..
옛날 생각하며 추억록을 뒤지다
발견한 사진들..
아들과 공통점이 있고 그로 인해
대화가 되니 좋다~
현역 소대장과 전역 병장과의 대화지만...
내가 낙하산을 안탔으면
아들놈 혼자 주절거렸을텐데 ㅎㅎㅎ
내가탓던 기구와 똑같은 걸까???
새걸로 교체했겠지...~
13공수특전사 최소위!!!
수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