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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사건, 사고

게시일
2015-04-03

사건, 사고, 대응.'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Netizen Photo News'.
원주서 3.5t·12t 화물차 추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원주=뉴시스】예상철 기자 = 2일 오후 1시4분께 강원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인근에서 3.5t 화물차가 12t냉동트럭 화물차를 추돌했다.(사진=원주소방서 제공)yes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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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바다에 기름 유출한 러시아 어선 2척 적발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창원=뉴시스】강승우 기자 = 2일 오전 11시20분과 8시2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2부두에 접안해 있던 러시아 명태 트롤 어선 2척에서 잇따라 윤활유 30ℓ, 연료유 벙커A 50ℓ가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창원해양경비안전서가 방제정과 경비정 등 4척을 현장에 급파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창원해양경비안전서 제공)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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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일광 이규태, 방사청 기밀 손바닥 보듯 들여다봐

터키 업체에 '가격자료 조작하라' 주문 국제 망신 초래 EWTS 담당 준장 전역 이튿날 SK C&C 취업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1,100억원대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납품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일광공영 이규태(64) 회장이 방위사업청 기밀을 손바닥 보듯 들여다보고 가격 결정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해당 업무를 취급했던 공군 장성은 전역 다음날 SK C&C에 취업했고 EWTS 사업과 관련해 이 회장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정황도 확인됐다.

★*… 2일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에 따르면 이 회장은 EWTS 획득 방법이 국내 연구·개발에서 터키 하벨산 사로부터 구매로 바뀌기 2개월 전인 2007년 9월 이런 계획 변경과 예산 규모 정보를 입수했다. 이 회장은 그 무렵 EWTS 예산을 5,120만 달러로 책정했던 하벨산 관계자에게 방위사업청 비용분석과에서 입수한 9,971만∼1억2,921만 달러 상당의 EWTS 사업 예산 계산식을 제시하면서 자료 조작을 제안하고 동의까지 받아냈다.

방위사업청 사업 정보를 빼낸 것도 모자라 외국 업체에 가격 부풀리기를 제안해 국고를 축내는 부끄러운 상황이 벌어졌던 것이다. 이 회장은 하벨산 측에 제안한 문건에서 가격 자료를 '교묘하게 조작하라'(manipulating)고 요청했다. 그는 2008년 6월 하벨산 관계자들에게 방위사업청 내부 예산 자료와 견적서를 보여주며 최종 공급 대금이 1억3,500만 달러 상당에 결정되도록 해줄 테니 공급 예정대금으로 1억4,200만 달러를 제시하되 완벽한 비용자료를 만들라고 하는 등 가격도 주물렀다.

이 회장과 함께 구속기소된 권모(60) 전 방위사업청 EWTS 사업담당 부장(준장)은 2007년 7월 31일 전역 후 이튿날 SK C&C에 취업해 상무 직급을 받고 EWTS 사업을 담당했다. 권 전 상무가 취업하는 과정은 공직자 취업규칙 제한 위반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합수단 조사 결과 확인됐지만 군 기밀을 다루는 고위 장성에 대한 허술한 관리 시스템은 계속 논란거리가 될 전망이다.

권 전 상무는 방위사업청이 EWTS 획득 방법을 변경한 2007년 11월 이 회장과 만나 SK C&C가 하벨산의 국내 하청업체로 선정되면 대금의 40%에 해당하는 업무를 일광공영 측에 넘겨주기로 약속하는 등 대금 사기를 공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합수단은 권 전 상무가 방위사업청 재직 시절 EWST 관련 정보를 이 회장에게 넘겨줬을 것으로 보고 수사했지만 군사기밀보호법이 적용되는 기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내리고 특경가법상 사기혐의만 적용해 기소했다. 한편 합수단은 최근 컨테이너에서 압수한 1t 분량의 일광공영 자료 중 상당수가 EWTS 사례처럼 군 당국 내부에서 흘러나온 자료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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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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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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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해저 분화구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국립해양조사원은 2007년 제주도 서귀포 표선항 남동방 4㎞ 해역 바닷속에서 발견된 수중 웅덩이를 조사한 결과 국내 첫 해저 분화구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웅덩이는 남북 방향으로 660m, 동서 방향으로 430m, 최고 깊이 64m로 축구장 16.5배 규모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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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영국해군 와일드캣 함재 헬기 첫 함상 항해 임무 참가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영국 해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국 해군의 23형 프리깃 HMS 랭커스터 (함번 F229)호가 825 해군 항공대 소속 와일드캣 HMA.2 초계 헬기를 탑재하고 출항했다고한다.AW-159 와일드캣 헬기를 수상함에 탑재한 임무 항해는 이번이 처음으로 랭커스터호는 앞으로 9개월간의 순찰 항해를 할 예정으로, 이 기간동안 와이드캣 헬기의 함상 운용 절차 정립과 운용을 통한 노하우를 터득해 피드백하는 등의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한다.

와일드캣 헬기는 슈퍼 링스 300을 베이스로 글라스 콕핏과 해군용 전술 데이터 링크가 탑재된 헬기로 로터 블레이드를 포함한 기체 각부에 복합 소재가 사용됐으며 영국 육군과 영국 해군, 우리나라 해군이 발주했다고 한다. (엔진은 그대로)/ 다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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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공군 15-1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서울=뉴시스】2일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기지 강당에서 열린 '15-1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에 참석한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이 참모총장상을 수상한 이승환 중위에게 빨간 마후라를 매어주고 있다. 2015.04.02. (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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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2일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기지 강당에서 열린 '15-1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이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빨간 마후라를 수여받은 뒤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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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요리한 짜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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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뉴시스】김동수 기자 = 2일 경남 진주시 지수면 지수초등학교 40여명의 학생들이 유상급식을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요리한 짜장밥을 먹고 있다. kds@newsis.com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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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유아교육 열기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을 찾은 유아 부모들이 각종 유아 교재 등을 살펴보고 있다.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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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들 봄나들이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유채꽃밭을 걷고 있다. 대저생태공원 내 76만㎡ 규모로 조성된 유채꽃 단지에서는 오는 11~19일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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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 美입양 다시 급증
지난해 370명, 1년새 두배 넘어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2009년 이후 추세적으로 줄어들던 한국 고아의 미국 입양이 지난해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다. 2013년 13위까지 내려왔던 미국 입양 건수의 국가별 순위도 5위로 크게 높아졌다. <▲ 사진:> 한국 고아의 미국 입양이 지난해 다시 크게 급증했다. 게티이미지뱅크.

★*… 31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2014년 미국 가정으로 입양된 한국 어린이는 370명으로 전년(138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09년 1,079명을 기록한 뒤 국내 입양 활성화 등에 힘입어 감소세를 보이던 수치가 급증세로 반전된 것이다.명예롭지 않은 국가별 순위도 크게 상승했다. 입양아가 크게 줄면서 2013년 13위까지 내려갔으나, 다시 9계단이 높아져 5위로 상승했다. 지난해 미국에 가장 많은 입양아를 보낸 곳은 중국으로 2,040명에 달했고, 이디오피아가 716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친 러시아 반군과의 내전으로 형편이 어려워진 우크라이나의 입양아도 521명에 달했고, 아이티 출신의 입양아(464명)도 한국보다 많았다. 반면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관계가 급속히 나빠진 러시아 어린이 입양은 2013년 250명에서 2명으로 급감했다.

★*…한국 출신 어린이의 입양이 크게 늘었지만, 2014년 한해 미국 가정으로 입양된 전체 외국 어린이는 6,441명으로 2013년(7,094명)보다 10% 가량 줄어들었다. 이는 2004년(2만2,884명) 이후 최저치이기도 하다. 워싱턴=조철환 특파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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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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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Netizen Photo News'.
[칼럼으로 한국 읽기] 직무유기 개천 용

용이 할 일은 개천 바꾸기다. 하지만 도움 받은 자가 돕고 소외된 자가 소외시키는 법이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지 밥 먹는 곳이 아니고 예산도 넉넉잖으니 학교 급식에 배정된 예산을 저소득층 아이들 교육 지원에 돌려 쓰겠다”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발언은 이래저래 가식적이다. 일하러 간 미국에서 골프도 치고 애들 밥도 못 줄 정도로 부족한 예산으로 비싼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 그에겐 저렇게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 사진은 지난해 초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선거 출마 관련 입장을 표명하는 홍 지사. 한국일보 자료사진

★*… “학교 무상급식 중단을 결정한 홍준표 경남 도지사가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광고를 일간지에 내었다. (…) ‘개천에서 용이 나는 사회’가 되는 것을 정치적 목표로 삼는 것은, 결국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수 ‘위에’ 군림하는 소수를 양산함으로써 사회적 지위에 따른 ‘인간 위계주의’를 더욱 강화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세계는 ‘개천’에서 솟아나와 권력과 부를 향유하는 극소수의 ‘용’을 선망하고 양산해 내는 사회가 아니다. 오히려 그 ‘개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개천’ 자체를 살만한 공간으로 만드는 사회이며, 그들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포괄적인 복지제도들과 교육구조들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사회이다. (…)

‘개천’들을 휘저으며 다양한 종류의 생명들 ‘위에서’ 권력을 휘두르고 군림하는 ‘용’은, 이제 이 21세기에 필요 없다. 아니, 그러한 ‘용’들의 출현과 양산을 막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 ‘용’들은 ‘개천’의 삶을 통째로 부정하면서, 한국땅의 모든 이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생과 복지의 정치’가 아닌 ‘군림과 탐욕의 정치’로 우리사회를 멍들게 하기 때문이다.”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되는 이유(한국일보 기명 칼럼ㆍ강남순 미국 텍사스크리스천대 브라이트신학대학원 교수) (...) 사설 계속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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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靑문건 파동 조응천 "식당 주인 됐어요"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관성대로 변호사 하고 싶진 않아 乙의 입장에서 승부 보고 싶다" 유출사건 재판 중 깜짝 변신 ‘청와대 문건유출’ 파동의 주인공인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음식점 사장으로 깜짝 변신했다. 조 전 비서관은 1일 “지난 31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부근에 해물전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와 통화에서 “사실 아내는 변호사로 개업하길 바랐지만 관성대로 변호사가 되고 싶진 않았다”면서 “을(乙)이 되어 일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검사 출신(사시 28회)의 조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청와대 공직비서관으로 발탁됐지만 지난해 4월 전격 교체된 뒤 연말에 불거진 ‘비선실세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청와대와 검찰이 ‘정윤회 문건’의 작성ㆍ유출 당사자로 그를 지목하면서 구속영장까지 청구됐지만 지난해 12월 31일 기각돼 조 전 비서관은 현재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

조 전 비서관이 문건 유출 사건에 대해 특별히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떠올리고 싶지 않은 분위기가 역력했다. 그는 “솔직히 식당을 하는 것보다 변호사를 하는 게 편하기는 할 것”이라면서도 “곡학아세와 왜곡이 판치는 것을 보고 화이트칼라에 대한 미련이 사라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식당을 하며 을로 처절하게 깨지면서 그런 과정에서 거듭나 ‘식당주인’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고 했다. 송은미기자 m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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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단독] 홀로 48시간 버티는 해경출장소, 누굴 구하겠나

이틀씩 2교대에 지칠 대로 지치고,
순찰정 등 연안구조장비 못 갖춰 전국 240곳 있어도 사고 속수무책, 90%가 순찰차 없어 개인차량 이용 세월호 이후 현장대응 강화 '공염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1일 오전 찾은 전남 여수해양경비안전서 관할의 A출장소에는 직원 1명이 이틀째 근무하고 있었다. 이 출장소는 직원 2명이 48시간 교대로 근무한다. 1명이 이틀을 꼬박 일하고 이틀을 쉬는 형태다. 출장소에 비치된 구조장비는 구명환 1개, 구명볼 1개가 전부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여수해경 관할의 B출장소의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순찰정, 수상오토바이 등 연안구조장비는커녕 순찰차, 순찰오토바이도 없어 직원이 개인차량으로 순찰을 돌고 있었다. 이 출장소의 경우 세월호 참사로 해양경찰이 해체되고 국민안전처 체제가 들어선 이후 1명이 담당해야 할 지역이 더욱 확대돼 멀리는 40km 거리까지 순찰을 나가야 한다. 조직 개편에 따른 인력배치의 변화로 직원 없이 건물만 있는 ‘무인 출장소’까지 생겼기 때문이다.

“연안 구조장비가 없는 출장소는 해상사고 때 현장 접근이 불가능하다”며 “구조장비라고는 구명환, 구명의, 손전등이 전부인 데다 일이 터지면 어선을 수소문해 빌려 출동해야 한다”고 전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는 일선 현장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참사1년 뒤 정작 바다안전망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전국의 해경출장소는 만성적인 인력난과 장비 부족으로 역할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구나 해경출장소 상당수가 직원 2명이 48시간이나 24시간씩 2교대로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연안 구조장비가 없는 상황에서 선박 고장이나 사고에 대비한 수중전문가, 기술인력 배치는 ‘언감생심’이다. (...)

이에 대해 해경안전본부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이후) 현장 장비 확충 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예산이 반영돼 안전센터, 출장소에 순찰정, 수상오토바이, 4륜 오토바이, 경순찰차 등을 배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는 장비 배치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력운용에 대해선 “지난해 연말 효율성에 맞춰 인력을 재배치했지만 여전히 2교대하는 곳이 남아 있다”며 “인력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선 정원을 대폭 늘려야 하지만 예산 부족 등의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여수=하태민기자 hamong@hk.co.kr 이환직기자 slamh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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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유족들 "4조원 준다 해도 못 받아…
배 인양이 더 급하다" 세월호 배ㆍ보상 기준 발표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법률적 절차 무시하고 협의도 없이 결정돼 유감 돈으로 사건 종결하려 하나"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농성장에서 한 희생자 가족이 아들의 사진에 입을 맞추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31일 제1차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사고 피해자에 대한 배·보상 지급기준 등을 이같이 의결하고 4월부터 설명회 개최와 현장 접수 등 배·보상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정부의 세월호 희생자 배상금 및 보상금 지급방안 소식을 접한 유가족은 ‘진상 규명 없는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배ㆍ보상 수준을 놓고 일부 유가족의 불만이 표출되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불필요한 오해를 낳지 않기 위해 유가족회 차원의 공식입장을 자제하며 차분하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유경근 4ㆍ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1일 “진상규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족들은 정부가 (4억2,000만원이 아니라) 4조2,000억원을 준다고 해도 받을 수 없다”며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기능을 마비시키는 정부 시행령 폐기와 선체 인양이 더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배ㆍ보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국민들에게 ‘유가족이 돈을 더 달라고 농성 하는 것’으로 비칠까 봐 걱정이 된다. 유가족의 본 뜻을 그대로 알아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세월호 유족 법률대리인인 박주민 변호사도 “해양수산부가 유족과 단 한 차례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배ㆍ보상안을 결정했다”며 “이런 논의는 기본적으로 국가의 고의 과실이 확정된 뒤에 이뤄져야 하는데, 법률적 절차가 무시됐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발표가 여론을 호도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박진 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 공동위원장은 “억단위의 배상금을 앞세워 발표해 국민들에게 ‘유가족이 돈을 많이 받는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며 “금전적인 차원을 넘어 유가족이 세월호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더 시급하다”고 말했다.

일부 유가족은 국가 배상액이 민사상 판례와 관행에 따라 획일적으로 책정된 데 대해 울분을 터트렸다. 세월호 희생자 단원고 박수현 군의 아버지 박종대(51)씨는 “그 누가 희생된 아이들의 인생을 돈 몇 푼으로 한정할 수 있겠느냐”며 “참사 이후 이 나라가 유가족에게 보인 모독의 결정판”이라고 질타했다. 박주민 변호사는 “아이들이 갖고 있는 수많은 꿈이 있는데 정부가 도시일용근로자 기준으로 획일적으로 배상하고 말겠다는 데 가족들의 상처가 크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관련 재경지법의 한 민사담당 판사는 “법원이 손해배상액을 정할 때 통상 직업이 없는 학생들의 경우 도시일용근로자 기준으로 액수를 적용한다”며 “60세가 될 때까지 매달 지급되도록 산정하기 때문에 취업현실을 고려하면 그렇게 적은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단원고 학생 유가족보다 배ㆍ보상금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소식을 접한 일부 일반인 유가족은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일반인 유가족 A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때부터 단원고 학생들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소외감을 지울 수 없다”면서도 “유가족이 배상금 운운하는 것이 국민의 눈에 어떻게 비칠지 모르기 때문에 항의를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털어 놓았다. 또 다른 일반인 유가족 B씨도 “사전에 전혀 보상 얘기를 접하지 못한 터라 당혹스럽다”며 “금액이 어떻게 산정된 것인지 따져봐야겠다”고 말했다.

4ㆍ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내부에서도 국가가 지급하는 위자료 액수가 일반교통사고 수준에 맞춰 책정된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박종운 상임위원은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것에 따른 사망사고 위자료로 산정된 1억원도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적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장례를 치렀더라도 마음을 추스르지 못한 희생자 가족들이 많은데, 수급 신청기간이 6개월에 불과해 너무 짧다”고 꼬집었다. 장재진기자 blanc@hk.co.kr 손현성기자 hsh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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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하며 눈물 흘리는 세월호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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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 앞에서 열린 '특별법 무력화 정부 시행령(안) 폐기 및 세월호 인양 촉구, 배보상 절차 전면중단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삭발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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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세월호 진실규명 촉구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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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뉴시스】류형근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원과 유가족 등이 '세월호 인양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2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앞 도로에서 팽목항 까지 걷고 있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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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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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최저임금연대가 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열린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1만원이 그려진 손 피켓을 들고 있다.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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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노동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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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기태 기자 =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원들이 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비서실·국무조정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자체 무기계약직의 기준인건비를 전국 평균수준 지급과 공공기관 기간제 노동자를 무기계약직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press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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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5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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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는 2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염태영(오른쪽) 수원시장을 비롯해 노인사회활동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 참가자들과 염 시장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수원시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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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기념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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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국회 한·덴마크 의원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울산 동구)이 2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스칸디나비아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기념관은 1958년 스칸디나비아 3국의(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 후원으로 설립된 국립중앙의료원(당시 국립의료원)의 발전사와 스칸디나비아 3국의 도움과 희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안효대 의원실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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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만에 끊길 뻔한 탑골공원 ‘밥줄’… 다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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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경 스님이 직접 시민들에게 비빔밥을 나눠주고 있다./조선닷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해온 보리 스님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지난달 2일을 끝으로 중단됐던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 급식소가 1일 다시 문을 열었다. 급식 중단 소식을 들은 시민들의 후원과 보리 스님을 대신해 북한산 심곡암 주지인 원경(왼쪽) 스님이 새로 급식소 운영에 참여하면서 이날부터 어려운 노인들에게 급식을 다시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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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향토예비군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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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향토예비군의 날(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을 맞아 1960~70년대 향토예비군 관련 기록물을 2일 공개했다.

★*…향토예비군의 날은 향토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과 향토애를 통한 방위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이다. 사진은 1968년 고무신을 신고 훈련 받는 경기도 시흥군 향토예비군 모습. (사진=국가기록원 제공)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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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폐인의 날' 행사 동참한 제네바 제트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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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AP/뉴시스】유엔이 정한 제8회 '세계 자폐인의 날'인 2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130여 개국이 파란색 빛으로 자폐증을 가진 사람과 그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게 된다. 전 세계 약 7000만 명의 자폐인과 그 가족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자는 취지에서 올해에는 세계 각국의 상징적인 명소, 종교기관 건물을 포함해 1만3000개 이상의 건물이 희망의 상징인 푸른색 등 점등 행사('Light it up blue')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4월3일 스위스 제네바의 제트 분수가 파란색 불빛으로 밝혀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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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꼬마버스 타요' 테마버스 시승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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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가 2일 수원 권선동 '권선대림아파트 정류장'에서 인기 TV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를 활용한 테마 버스 시승식을 열고 첫 운행에 들어갔다.

권선동 '권선대림아파트 정류장'에서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수원시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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