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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1)

  • 교만이 병이다, 잘 나갈 때 더 조심하라
    2010-04-14|강재구
    옛 선비의 공부는 달랐다.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한 공부를 더 중시해 이를 수양이라고 불렀다. 군자론도 같은 맥락이었다. 군자는 내가 닮아야 할 이상적인 인간,소인배는 내가 그러지 않도록 경계해야 할 못난 인간의 전형이었다. 남을 평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인격을 닦기 위한 지침이었을 뿐이다. 이렇게 스스로 경계하는 수양을 중시한 것은 인간이란 현재에 만족해 안주할 가능성이 많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선비들의 방식에서 현대의 비즈니스도 배울 것이 있다. 언제든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스스로 경계하는 일이다. 기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