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국IT산업노동조합연맹 창립!!
"신자유주의와 급변하는 통신시장, 통신노동자의 총체적인 대응 필요"
1.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신자유주의 영향과 급변하는 통신시장의 변화에 기업별 노동조합으로는 그 대응의 한계가 있으며 전체 통신노동자의 총체적 대응만이 효율적 방안입니다. 이를 위해 통신노동자를 조직대상으로 하는 통신(소)산별 지향을 위해 전국IT산업노동조합연맹을 건설합니다.
3. IT연맹은 현시대의 사회적 조건과 노동자의 주체역량 변화 등에 따라 합리적인 대중운동을 지향하며 교섭과 투쟁을 병행할 것입니다. 또한 산별교섭 추진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 IT인력 조직화, 고용안정, 공정한 통신정책 등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입니다.
4. IT연맹은 ▲공익성심사위원회(외국인의 경영권 행사관련 심사제도) 참여 ▲통신위원회의 독립적 활동 요구 ▲고용유지 및 고용확대를 위한 통신정책 등 정보통신정책에도 적극 개입할 것입니다.
5. IT연맹은 기존 간부중심의 관료적인 노동조합운동을 벗어나 IT의 특성을 발휘한 온라인 방식을 통해 임원선출과 주요사업을 결정하고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노동조합 운동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6. 창립대회 장소 및 일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 일시: 2004년 7월 30일(금) 14:00시
■ 장소: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장 2층
전국IT산업노동조합연맹 (추)위원회
KT노동조합·KTF노동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