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3/8은 ‘ 세계 여성의 날’ 이었습니다.
KT노조위원장이 여성 조합원들에게 서신까지 전달하며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했지만,
지금 KT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 여성, 반 인권적인 상황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출근이 어려워 60Km 이상 운전하고 다니다 병을 얻고, 장애로 잘 걷기도 어려운 직원을 엘리베이터도 없는 곳에 발령내놓고, 아기가 어린 아기엄마에게 힘든 출근을 계속 시키고 있습니다.
KT가 여성친화그룹 대상을 받았다는데 그 호칭이 무색할 지경입니다.
노동조합의 존재 이유를 알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