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승진제도와 관련하여 질의 하셨는데요,

KT의 승진제도가 과거 근속승진 제도에서 현재는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에 따라 승진이 결정되는 제도로 변경이 되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런 인사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과거 단체교섭에서 근속승진 도입요구, 대우제도 신설을 요구하였으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600명씩 총 1,800명을 추가로 승진하도록 합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승진이 안 된 조합원을 만족시키기는 현실적으로 부족한 것 또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노동조합은 10년 동안 인사, 보수제도의 문제점들이 지속 발생되고 있어 전체적인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하고, 이번 2019년 단체교섭에서 Pay-band 상한 폐지 등 인사보수제도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KT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