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글(2771)
-
- 인사이드 Story - 맥킨지, 15년 만에 쓴소리…"한국 중산층 55%는 적자인생"
- 2013-04-15|강북지방본부
- 서울 공덕동에 사는 김미정 씨(37)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8살 아들과 3살 딸을 둔 전업주부다. 중견기업 과장인 남편의 연봉은 6000만원. 세금을 떼면 월소득으로 450만원가량 들어온다. 2년 전 6억5000만원의 전용 84㎡ 아파트를 구입하는 데 3억원을 대출받았다.
매달 주택담보대출금 180만원, 학원과 어린이집 등 사교육비 100만원이 고정적으로 나간다. 시부모님 용돈, 경조사비를 제외하면 네 식구의 생활비가 빠듯하다. 작년부터 재취업 자리를 알아봤지만 30대 기혼 여성에게 주어지는 일은 일용직과 임시직뿐이었다. 김
-
-
- [HEALTH] 국민 암 예방 수칙 10가지 숙지하자
- 2013-03-27|강북지방본부
- 흡연자의 하루 평균 흡연양은 남성 16.2개비, 여성 9.1개비에 이른다. 흡연은 폐 기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뇌와 심장혈관에 문제를 일으켜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을 부르고, 심지어 당뇨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얼마 전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 씨가 세상을 떠났다. 그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선택한 노래 '서쪽 하늘'이 위암으로 먼저 생을 마감한 배우 장진영 씨의 유작 영화 속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었기에 복선처럼 다가온다. 조금만 일찍 암을 진단했으면 그의 열정이 식지 않았을 것이기에 안타까울 따
-
- 2013년도 전국대의원대회 개최
- 2013-03-27|강북지방본부
- KT노동조합 2013년 정기 전국대의원대회가 3월 21일(목) 상정된 3개의 안건을 모두 심의ㆍ의결하고, 결의문 채택을 끝으로 오후 4시 5분 폐회했다.
특히 이번 전국대의원대회에서는 한국노총 가입 건이 제 3안건으로 상정되었으며, 전국 대의원 96.2%의 압도적 지지로 가결됐다.
이날 본대회는 오전 10시 샌드 아트와 노래패 ‘우리나라’ 노동가요공연 식전행사로 뜨겁게 막을 올렸다.
정윤모 위원장은 “오늘 우리는 2013년 사업 계획 및 예산심의뿐 아니라 상급단체
-
- 상급단체(한국노총) 가입 추진 배경 설명회 개최
- 2013-03-14|강북지방본부
-
강북지방본부(김석희위원장)는 3.13(수) 상급단체(한국노총) 가입 추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서는 민주노총 탈퇴이후 독자적인 노동운동과 자주성을 지키는데 있어 단사 노동조합이 갖는 사회적 정치적의 한계가 있다는 판단아래 상급단체와의 연대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정치적 입지가 비교적 안정된 한국노총으로 가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다.
특히 상급단체에 가입함으로써 연대를 통한 KT노동조합 역할강화, KT노동조합의 조합원 권익향상, KT
-
- 화내지 않는 현명한 부모되는 8가지 방법
- 2013-03-14|강북지방본부
- 신체에 해를 가하는 육체적인 폭력만이 폭력이 아니다. 공격적인 언어가 아이에게 주는 상처도 매우 크다. 신체폭력과 언어폭력, 이는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것만을 방지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 아니라 집 안에서도 추방시켜야 되는 것들이다.
수많은 연구 조사를 들먹이지 않아도 이제 가정 내에서 폭력이 훨씬 더 자주 발생하고, 이것이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 특히 아기 부모들 중에는 아기를 돌보느라 잠이 부족해 예민해져 언어폭력을 행하거나 아기 몸을 심하게 흔드는 폭력을 행사하는 이들이 있다.
-
- 빅데이터가 차세대 천연자원…기업 경영 `3가지 변화` 온다.
- 2013-03-13|강북지방본부
- 1 축적된 데이터 분석 작업이 경영진 직감·경험 대신할 것 2 소셜 플랫폼·네트워크가 기업의 새로운 생산라인으로 3 전체 고객층 아닌 개인 위한 서비스 준비해야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기업 경영환경에 세 가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세계 최대 컴퓨터 서비스업체 IBM의 버지니아 로메티 최고경영자(CEO·56)는 지난 10일 미국외교협회(CFR)가 마련한 행사에서 강연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로메티 CEO는 “데이터가 차세대 천연자원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가
-
-
- 한경기획 30년 일하고 30년 즐기자 (3·끝) 개인연금이 노후 삶 좌우
- 2013-02-28|강북지방본부
- 한경기획 30년 일하고 30년 즐기자 (3·끝) 개인연금이 노후 삶 좌우
대전 태평동에 사는 성원석 씨(66)가 20년 넘게 국민연금에 불입한 뒤 매달 받고 있는 돈은 64만원 정도다. 그는 국민연금과 집 외엔 별 다른 노후 대책이 없다. 반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이호준 씨(63)는 국민연금 외에 3개 금융회사에서 매달 총 90여만원의 연금을 별도로 받고 있다. 이씨는 “자녀들에게 의지하지 않으려고 꾸준히 개인연금을 넣었다”고 말했다.
은퇴 전문가들은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의 ‘연금 3층 탑’ 구조를 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