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2기 현장교육장에 와서 한다는
소리가 정말 가관이었다.
첫마디 부터가 회사의 부득이한
조치?였고 중앙에서 진행해서 (합의서는 공개된바 없었다)
지방본부에서 할수 있는일이 거의
없었다. 등등 구차한 변명들만 늘어놓다 일부 조합원이 항의하자
상집들과 함께 슬그머니 교욱장을
나가버렸다. 이럴거면 뭣하러 왔단
말인가! 소신이라곤 찾아 볼수 없고
그저 중앙에서 내려오는 지침에 따라
앵무새처럼 읇어대면 그대의 할일을 다한건가? 교육 받을 마음도 별로
없는데 하라고하니 하는건데 그자리에 와서 조합원들에게 또 염장을 지르고 가는 작태는 인간도
아니다.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좀 있었으면 억지로라도 조합원 앞에
고개 숙이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합당하지 않은가?
어용노조의 인면수심은 하루이틀이
아니라서 그려러니 하고는 있지만
이제 좀 마음 추스리고 일상으로
복귀하려는 시점에 이번 선거에서 이겼다고 개선장군 인양
3~4명씩 이끌고 와서 얼굴들고 한다는 소리하고는!
끝으로 이말을 전한다.
화무십일홍 권불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