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NSC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봉사활동을 한다. 분기에 한번은 지부 조합간부가 주축이되어 활동을 한다. 뜨거운 여름날 모락모락 나는 된장국의 김에 얼굴 맛사지하며 구슬 땀을 흘렸다. 생선 튀기고.. 두부 굽고... 식사 후 설거지를 하며 땀으로 범벅이 된 얼굴을 딱아주기도 했다. 짜증스러운 표정은 찾아 볼 수 가 없었다. 모두 행복한 모습이였다. 정리를 하고 주방 셰프께서 시원한 타주신 냉커피 맛은 꿀 맛이었다. 원주 밥상 공동체의 레시피에는 꼭 필수과정이 있다. 모든 음식은 익혀서 만든다는 것이다. 이 더운날에... 어른신들 건강 때문에 그런가 보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ㅇ 언제 : 2010.07.28(10:00 ~ 14:00)
ㅇ 어디 : 원주밥상공동체
ㅇ 누가 : 원주NSC 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