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 친구 신청을 하시겠습니까?
김근배 블로그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내 일생에 몇 명이나 될까] 깊은 마음속 인정의 물을 서로 나누어 마신 이들이 내 일생에 몇 명이나 될까? 서로 따뜻한 등불을 비추어 준 이들이 또 몇이 있을까? 그 친분은 입으로 뱉는 고급 말로도 안 되고, 아첨으로도 안 되며 돈으로도 안 된다. 겉치레로 사람 만나는 걸 나는 지극히 꺼린다.흥미 본위로 만나는 것은 더욱 질색이다.- 김영희 "뮌헨의 노란 민들레"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