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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 지부장님들 빠지지 앟고 해야하는 건배사 모음 ■

게시일
2016-10-16
  

● 30초의 미학 - 건배사

● 건배사는 자신을 PR하는 30초 PT


모임에 가면 술과 함께 단연코 빠지지 않는 그 한마디 건배사.

건배사는 한마디로 말해서 PT다.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PR하는 30초 짜리 프리젠테이션 광고다.

건배사는 자칫 밋밋하거나 산만한 분위기를 집중시키고 참석자들의 단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잔을 부딪치는 한 마디 타임에서 임기응변이 모자란 이들에겐 건배사가 이만 저만한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모임 분위기를 북돋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는 짧고 굵으면서 재미와 의미를 잡을 수 있는 톡톡 튀는 건배사들을 모아 봤다

술자리 건배사를 조금만 준비해서 재치 있고 멋진 사람으로 기억돼 보는 건 어떨지.



△남행열차 - 남다른 행동과 열정으로 차세대의 신개념 추심사(신복사 : 신용회복사)가 되자

△어머나 - 어느 자리에 머물든 성적으로 나의 체취와 매력을 남긴다

△소녀시대 - 소중한 녀러분 시방부터 벙개 잔을 대봅시다

△앗싸 가오리 - 가슴 속에 오래 기억되는 리더 신복사 (신용회복사)가 되자

△개나리 - 오늘은 개급장 떼고 나이는 잊고 리일렉스합시다.

△주전자 - 주인답게 살고, 전문성을 갖추고 살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자 /주인 정신을 갖고, 전문성을 갖춰 자신감 있게 추심하자


△마스터 - 마음껏 스스럼 없이 터놓고 얘기하며 마시자

△오바마 - 오늘은 택배로 바래다 준다니까 마음껏 마시자

△당신 멋져 - 당당하고 신나고 멋지게 살되 져주면서 더 행복하게 살자


△자전거 - 자신있게 전체 직원이 거리를 누비며 영업하자


△오늘도 새신발 - 오늘도 새롭게 신바람 나게 발로 뛰며 추심하자


△지화자 - 지금부터 화기애애한 자리를 만들어 봅시다

△당나귀 -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들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사우나 -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소화제 -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

△마취제 - 마시고 취하는 게 제일이다



△너나잘해-너와 나의 잘 나가는 해를 위해라는 의미

△오바마 -오직 바라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이뤄지길

△사이다-사랑합니다 이마음 다해서

△변사또-변함없는 사랑으로 또 만납시다

△해당화-해가 갈수록 당당하고 화려해집니다

△당나귀-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 모든 직원들의 귀중한 한해를 위해

△통통통-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

△파란만장 - 파란색 만장 벌어 1억 연봉자로 등업하자

△소녀시대 - 소중한 녀러분 시방 잔 대 봅시다

△아싸 가오리 - 가슴속에 오래 기억되는 리더가 되자

△위하여-위기에서는 하면된다는 정신으로 여러분 무장하면 새세상이 옵니다 / 위기 위기 하도 하니까 여기 모인 우리가 더 힘내서 두번 다시 그런 소리 못나오게 하자


△마무리 - 마음먹은 대로 무슨 일이든 이루자

△당신 멋져 - 당당하고 신나고 멋지게 살되 가끔 져주면서 더 행복해지자

△함께 가면(선창)/멀리 간다(후창)

△스트레스여(선창)/가라(후창), 행복이여(선창)/오라(후창)


△고사리-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해합니다


△껄껄껄-좀 더 사랑할껄, 좀 더 즐길껄, 좀 더 베풀껄


△나가자-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성행위 - 우리들의 성공과 행복을 위하여


△소나무 - 소중한 나눔으로 무한 행복을 만듭시다

△진달내 - 진하고 달콤한 우리들의 내일을 위하여


△일취월장(선창)/승승장구(후창)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앗싸-아낌없이 사랑하자(‘아낌없이 사랑하자’라고 선창하면 잔을 들고 ‘앗싸’하고 외침)

△아리랑-아름다운 리 순간 서로 사랑합시다

△기쁨(선창)/더하고(후창), 슬픔은(선창)/빼고(후창), 희망은(선창)/곱하고(후창), 사람은(선창)/나누자(후창)

△이상은/높게(잔을 높게 들면서), 우정(사랑)은/깊게(잔을 내리면서), 잔은 평등하게(잔을 모으면서)


△재건축-재미나고 건강하게 축복 받으며 삽시다


△건배-건강은 배려하는 마음에서 온다

△원더걸스-원하는 만큼 더도 말고 걸맞게 스스로 마시자

△9988/234-99세까지 팔팔하게 2,3일 앓고 벌떡 일어나자

△119를 위하여-한 가지 술을 1차에 밤 9시까지만 먹기

△222를 위하여-2가지 술을 섞지 않고 2잔 이상 권하지 않고 2차는 절대 없음

△892-8시에서 9시까지 끝내고 2차 없음

△지화자-지금부터 화끈한 자리를 위하여

△단무지-단순 무식하게 지금부터 즐기자

△거시기-거절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기쁘게

△무시로-무조건 시방부터 로맨틱한 사랑을 위하여

△건배는(선창)/내가한다(후창), 계산은(선창)/니가해라(후창)

△러브샷은(선창)/내가하고(후창). 흑기사는(선창)/니가해라(후창)


△아저시 - 아자아자 저무는 오늘은 잊고 다시 내일 시작하자

△탱탱탱 - 탱탱한 피부와 탱탱한 삶과 탱탱한 내일을 위하여

△우아미-우아하고 아름다운 우리들의 미래를 위하여

△아우성-아름다운 우리의 성공을 위하여

△노총각-노하지 말고 총대 메지 말고 각 세우지 말고

△일십백천만 - 하루에 일번 이상 좋은 일하고, 십번 이상 큰소리로 웃으며, 100자 이상 쓰고, 1000자 이상 읽으며, 만보 이상 걷자


[모임 끝내기용]

△초가집 - 초지일관 가자 집으로 2차는 없다 (마지막 술잔 비울 때)

△마돈나 - 마시고 돈내고 나가자 (마지막 술잔 비울 때)


외과의사들은 소화제(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가 알까기 해서 낳은 ‘마취제’라는 건배사를 즐겨 쓴다고 한다.

‘마시고 취하는 게 제일이다.’

몇 시간씩 서서 수술한 뒤 마시는 한 잔의 술이 그렇게 달콤할 수가 없어 외과의사들의 마취제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마시고 취하는 게 제일이다’ 하면 다 같이 ‘마취제’.

그런데 융복합시대에는 끝내기 건배사로 쓰기도 한다.

이때는 ‘소화제’ 하면 다 같이 ‘마취제’를 하는 것이 아니고 ‘마치제’로 한다.

이제 모임 다 소화헀응께 이만 마치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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