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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과 회사는 4월 26일(화) 오전 11시, 분당 KT본사에서 ‘KT노사 YOUTH 장학사업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고교 졸업 때까지 수업료 전액을 지원받는 215명의 학생을 대표해 9명의 고교생이 참석하였으며, 임현재 부위원장과 조합간부, 전인성 GSS부문장 및 경영진 등이 함께했다.

YOUTH 장학증서 전달식은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소외계층을 도와 사회적 책임을 공고히 하기 위한 노사합동 HOST운동의 일환으로, 성적과 가정환경을 면밀히 심사, 전국에서 선발된 215명의 학생에게 전액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지방본부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 홍보실과 공동으로 심사를 진행해 대상자를 엄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