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말까지 이메일을 통해 책자형 소식지의 제호를 공모했습니다.
많은 조합원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고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조합원 여러분들께서 제호와 그 숨은 뜻까지 정성스레 의견을 보내 주셔서 결정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내부 회의를 거치며 고심끝에 제호로 정한 뜀의 옛말은 두 발을 모아 몸을 솟구쳐 앞으로 나아가는 몸짓을 뜻하는 말입니다.
노동조합은 이를 통해 높은 곳으로 오르는 KT조합원과 노동조합의 위상을 나타내고자 합니다.
끝까지 많은 고민을 안게 만든 의견 중에는 밝은누리(조합원들에게전하는 밝은 소식, 용기를 주는 소식), 다온(좋은 모든 일들이 다 온다), 라온(즐거운), 메신저(소통을 위한 매개체로서의 역할 강조), 엣지(본연의 뜻은 모서리, 칼날, 면도날 등인데, 뾰족하게 솟아있다는 표현 그대로‘첨단’의 뜻도 포함하고 있음), 별 하나(우주에서 빛나는 수많은 별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하나의 별이라는 의미로 중요성 강조), 희망통신(미래의 가능성과 기대를 전하는 소식지로서의 목적을 강조하는 제호) 등이 거론됐습니다.
그 밖에 KTTU, 판, 희망 HOST, 한길 또는 한길인, OPEN, HUMAN, 새로운 소통, 열린 소통, 길동무, 동행, 반려자, 올레 KTTU, 굴렁쇠, 어울림, 바라바, 봉수대, 올레터!, 희망, 헬로, 길, 원두막, The Together, The True, The Blank, Space 등의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책자형 소식지 제호를 위해 참신한 의견을 보내 주신 조합원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책자형 소식지 [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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