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힘으로 2018 단체교섭 반드시 승리할 것”
KT노동조합은 오는 5월 16일(수)에 열릴 2018년도 단체교섭 3차 본회의에 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15일(화)부터 철야농성에 돌입하는 등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조합간부 선도투쟁의 포문을 열었다.
이를 위해 노동조합은 먼저 5월 15일(화), 중앙상집 및 지방상집 간부의 철야농성을 시작으로 16일(수)부터 12개 지방본부 산하 지부별 출근 선전전 등을 병행, 현장 조합원과 함께 호흡하며 굳센 결의를 다진다.
이어 17일(목)에는 중앙상집을 전국에 파견하여 전날 개최한 단체교섭 본회의와 관련하여, 경과보고를 한 후에 철야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노동조합은 오는 18일(금) 오전에 1차 조합간부 선도투쟁을 종료하고 2차 투쟁은 16일(수)에 있을 본회의 결과에 따라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KT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