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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전국대의원대회 개막

게시일
2009-03-26
( 23일, 2009 전국대의원대회 개막)

대의원과 조합간부 등 500여명 참가
KT노동조합 2009년 정기전국대의원대회가 3월 23일(월) 입소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500여명의 대의원들과 조합간부들은 이날 오후 지리산수련관에 입소해 숙소를 배정받은 뒤 오후 3시부터 입소식에 참가했다. 대의원들과 조합간부들의 표정은 밝고 활기찼으며 오랫만에 만난 탓인지 삼삼오오 모여 환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분위기였다.
김해관 수석부위원장은 입소식 인사말을 통해 "봄기운이 만연한 지리산 자락에 전국의 대의원들과 조합간부들을 모시게 돼서 너무 반갑다"며 "전국의 대의원들과 조합간부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대의원대회를 조직강화의 장, 고용안정의 장으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김 수석부위원장은 이어 "KTF와의 합병 이후 KT는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며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국 대의원 동지들의 굳은 결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입소식이 끝난 후 4시부터는 "통신 노동환경 변화와 대의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비전노동센터 조자명 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조자명 소장은 ▲경제위기와 통신노동환경의 현황 ▲복수노조와 민주노조운동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의원의 역할 등의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대의원들과 조합간부들은 저녁식사를 한 뒤 저녁 19시 30분부터 대강당에서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그 이후 지방본부별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내일(24일) 아침 10시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11:00부터 본대회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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