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신청하기

이 블로그 친구 신청을 하시겠습니까?

게시판

통일선봉대 강행군

게시일
2006-08-16
(통일선봉대, 강행군 속에 동지애는 강해져)

민주노총 제7기 자주통일선봉대가 3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통일선봉대는 광주 발대식에 이어 어제(8일)는 전북지역 투쟁사업장을 방문 새벽까지 연대투쟁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는 포항에서 “하중근 열사 정신계승! 경찰 살인폭력 규탄!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노동조합에서는 서봉원(전남), 서윤수(충남), 김유정(충북), 전형집(강원) 등 4명이 8박9일의 전 일정에 참가하고 있다.

전남지방본부 서봉원 조직국장은 “새벽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인해 피로가 쌓이고 제대로 씻지도 못해 온몸은 땀으로 찌들었지만 서로가 격려하고 의지하면서 동지애는 더욱 강해지고 있다” 말했다. 이어 “투쟁사업장 연대투쟁과 한미FTA저지 대국민 선전전을 진행하면서 나를 반성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통일선봉대는 오늘 포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이후 ▲10일: 부산-부경대 시설노조 결의대회, 부산지하철 매표비정규직 결의대회 ▲11일: 대구-투쟁사업장 방문, 미군부대 집회 ▲12일: 평택-시내선전전 및 대추리 투쟁 ▲13일: 수원-레이크사이드 연대집회 ▲14일: 경기지역 투쟁사업장 방문, 용산 미군기자 투쟁 ▲15일: 일본대사관앞 집회, 8.15대회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KT노동조합
댓글 0
댓글 등록 폼
  • 작성자
  • 제목
  • 게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