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내시들의 노동조합
- 게시일
- 2004-08-27
간부님들,나주 봉황의 들녁에서 넘 수고 많으셨죠?
육체적,정신적 피로함이 얼마나 풀리셨는지요.
풍우로 인하여 봉사활동의 피로가 풀리기도전에
피해복구에 수고하시는 조합원들을위해 위원장님을
대리하여 저희 지점을 방문해주신 사무국장님,
퉁퉁부은 얼굴을보고 봉사활동이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위원장님이하 간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잠시나마 피로를 푸시라고 유머를빌려 올립니다.
내시들의 노조 !
조선시대 어느 임금님 시절.
궁중에 소속해 있던 내시들이
자기들의 권익옹호와 단결된 힘을 보여주기 위하여
노조를 구성하기로 하고 제반 준비를 마친 후
임금님께 고하였다.
"전하!
저희 내시들도 노조를 구성할까 합니다.
윤허하여 주시옵소서."
이 말을 들은 임금님 잠시 골똘히 생각하신 끝에
"아니, 노조라니, 무슨 얼토당토 않은 말이냐?
너희 내시들은 절대로 노조를 구성할 수 없느니라."
내시 대표가 다시 임금님께 아뢰었다.
"전하!
황공하오나
저희들이 노조를 구성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이옵니까?"
이에 임금님은 다음과 같이
내시들은 노조를 구성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노조를 구성할려면
첫째,
정관을 작성해야 하는데
너희들이 정관을 작성할 수 있느냐?
둘째,
발기인대회를 해야 하는데
너희들이 발기가 돼느냐?
세째,
노조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각처에 다니면서 사정을 해야 하는데
너희들이 사정이 되느냐?
넷째,
노조 결성 후 각종 난관에 봉착하면
그 난관을 뚫어야 하는데,
너희들이 난관을 뚫을 수 있느냐?
그래서 너희들은 절대로 노조를 구성할 수 없느니라."
"지당하신 말씀이옵니다."
오늘도 즐거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