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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모습이 넘 아름다워요!

게시일
2004-08-24
조석으로 찾아오는 가을의 님이있어
넘 행복하고 아름답습니다.
오늘 가슴 아파하는 내 이웃을 위해,
한숨지으며 수심에찬 내이웃을 위하여
봉사하고 피로에 지친 모습으로 돌아와
깊은잠 주무시는 조합의 간부님들,
넘 수고하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 지역의 피해 사항만을 핑계삼아
봉사활동을 외면하지 않았나 반성,
반성 하면서 간부님들의 땀흘리는 모습들을
몇번이고 그려 보았습니다.
시간내어 잠깐이라도 다녀올까 마음은
몇차례, 그러나 실행하지 못하고
아쉬움 뿐.....
넘 큰일 하셨습니다.
백마디의 말보다 어려울때 피부의
접촉을 통하여 만남과 조직력의 중요함과
감동을 알고 있지만 그렇지 못함이
마음이 걸립니다.
부족함으로 가득한 나,
늘 이만큼의 거리를 두고
당신들 곁에 서 있습니다.
늘 이만큼의 거리를 두고
당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위해.....
집착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내 간절한 그리움과 우리의 희망을 위해
그만큼의 거리를 남겨둡니다.
다음 세상 당신을 만난다면 당신을
포옹하고 싶습니다.
그 누구 보다도 아름다운 당신이었기에....
세월은 흘러 흘러 가도
변치않는 사랑 하나,희망 하나
변치않는 꿈 하나 간직하고
살아가는 당신은 넘 행복한 사람입니다,,,,,,,
피곤하고 지쳐버린 이 시간,
행복함으로 가득한 밤이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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