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3일~25일(2박3일간) 지리산수련관에
행사진행요원 및 순천지부장 자격으로 대의원대회를 다녀왔습니다.
해가 다르게 작아지는 대의원의 숫자를 보고 노동조합의 위상이 격하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새롭게 대의원에 선출되는 것을 보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환경속에서 진정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겪고있는 어려움을 대변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한편으론 들었습니다.
다른 지방본부와는 다르게 초빙강사의 강연, 규약 및 규정에 대한 시험, 권역별 분임토의 및 발표, 진지하고 활기찬 회의진행 등으로 2박3일간의 대의원대회 일정에 참여하신 모든 동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전국대의원에 선출되신 동지(12분)께서는 다가오는 전국대의원대회를 앞두고 현장에서 듣고 느끼고 있는 사항을 수합, 전대에서 적극적으로
피력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한번 대의원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전남지방본부의 발전, 나아가 KT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