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점점 짙어만 갔던 조용한 도시
이곳 무등의 도시 빛고을, 80년의 봄 5월18일!
탕, 탕, 탕 ... 누가 쏘았지?
탕, 탕, 탕 ... 누굴 쏘았지?
트럭에 가득 싣고 어딜 갔지?

5·18 민주화 운동 27주기를 맞아 눈시울 뜨거워 쉽게 지워지지 않는 아픔!
"우리 모두 80년 5.18당시 군부독재와 맞서 자유와 인권보호,
민주수호를 위하여 싸우며 투쟁, 죽음의 길을 선택해야만 했던 5월 민주열사들과
그동안 끝없이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민주영령을 위해
옷깃을 여미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

이석행 민주노총 총연맹 위원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시작으로
5월19일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1박2일동안
- 국립묘역 5.18정신계승 참배
- 광주역 한미FTA폐기! 미국반대! 비정규직철폐! 5월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 시청 한미FTA폐기! 광주시청 비정규직 승리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
- 금남로 구 도청앞 5.18 정신계승 전국 국민대회 등

밤 이슬 내리는 늦은 저녁시간,
바람 한점없이 한낮의 뜨거운 햇빛아래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행사 끝나는 마지막 시각까지
잠시 가족을 멀리하며 객지에서의 밤잠도 설치시고,
빠짐없는 우리 전남지방본부 조합간부님의 참여로 수고 너무 많으셨습니다.

도전적인 정신은 매우 아름다운 모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무엇인가에 도전정신을 ...
내일이면은 또 첫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새롭고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출발 도전하도록 합시다.

우리 전남의 힘은 곧 KT의 미래입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림1장 첨부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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