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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단어 와 노동조합

게시일
2007-05-07
요즘
기업이나 각 언론에서 언제인가 푸짐하게 하는 유행어 의 단어가 있다
(미션(MISSION)이란 단어이다 사전적 의미는 즉,임무,직무,사명등을 말한다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책임 을 말할수도 있다는 영문적 단어이다.

이 단어의 내부를보고 각기 현장마다 적용되는것이 차이는있으나 어찌하든
이 단어의 실체 를 존중해 구수하게 쓰는곳이 바로 기업이다 다시말해 기업의 방향과 이념과도 같은 단어인것 같다
미션은 단순히 문구나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기업의 전 직원에게는 혈액과도 같은 존재로 상전화 되어있다 인간도 혈액이 없으면 살수 없듯이 요즘기업도 미션이 없으면 죽음이나 다름없다는식에 단단히 의지하고 신뢰하는
마치 가정에 가훈과도 같은 위치에 있는 단어이다.

한편 때로는 기업등 집단에서 이 단어의 실체를 곧 정체성에 까지 진화되어있는 기업도 있는듯하다 때로는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보다 더
기업의 활용도가 많은 단어가 되어가고 있다.

그럼 위에 적시된 (미션(MISSION)은 어디에 가서 머믈고 정착하는냐에 따라 가공할 조직을 이끌수있고 그 문구 휘하에 피고지는 수많은 조직과 인력이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노동조합은 이 (미션(MISSION) 을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까
아마도 화두로 만들어 던진다면 조합원이 우리 조합 간부들에게 던지고
쓰여져야할 단어가 되지않을까? 이단어의 실체와 쓰거나 써야하는 조직에서 가만 들어다보니 우리에 위치가 어느공간에서 서 있는지 보이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이 단어의 글귀는 불과도 같은거라 생각된다 어떤 용도로 어디에 붙여 쓰느냐에 상생의 상호가 이루어지고 찻칫 잘못 다루면 화근이 되지않을까 하는 염려이다 우리는 이 단어로 인하여 노사가 공생의
울을 만들어 미래를 향하는 벅찬 열정을 가슴에안고 하도 많이써서 다 낡아진 위기란 글자를 아주(미션(MISSION)으로 태워버리는 그런 좋은날이
왔으면 하는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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