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난해 간부 한분이 이런 질문을 해왔다
로드맵(r0ad map)이 무었인가요? 갑작스런 질문에 좀..그러나 아는데까지
답을했지만 어찌 명쾌히 답했다고 할수는없었다.
물론 그간부가 이 단어를 몰라서 묻는것은 아니였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분명 우리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질문과 문의 그리고 주시를 받고
있다는것이다. 어떤 규약이나 규법 노동조합의 현안 그리고 추구하고자하는 이념등 많은 상식과 지식이 필요치않나 싶어서이다.

물론 초임 지부장으로서 경험이많은 여타 간부직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이제 조금 앞뒤를 보이는듯하다 현업에서도 되도록이면 조합원들과에
때로는 같은행동 같은생각이 되도록 간간히 일치의 모습이
보이도록 노력도 하는중이다.

우리 조합의 지난해 일들과 금년에 새로히 닥처오는 무거운 일들도
나름대로 소신있게 답변하고 변론하여 조금이나마 시각에 차를 가깝도록
그 간격을 줄이는데 소홀함이 또한 없어야 하겠다는 생각이다.

올해는 나부터 모두가 우리 조합원들에게 떳떳한 조합 간부가 될것을
바라는 맘이다. 어렵다는말은 이지구가 존재하는한 영원한 미언에 단어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어쩌면 미 완성은 또 아름다움에 상징인지도 모르지만
사람 누구나 온전하고 완벽한 것과 부분은 없지만
하여튼 그렇다 하더라도 어느 부분에서나 게으름은 멀리 해야하지 않을까?

붉은 동백꽃 향으로
봄이옵니다 오는봄에는 동지들여러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