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광양도 전남여느곳 못지않게 많은 공장과 회사가 있다
그러다보니 노동활동도 활성화되어 세간에 관심으로 널리알려져 있는
일들도 많았다 그런가운데 우리가 소속된 민주노총이 이 지역에서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듯하다 그러다 보니 여러 행사나 집회에 참석해 달라는 요청이 잦다 이런 요청을 거의 들어주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지역에서 대부분 앞면이 있거나 아는사람이고 특히 기업체 와 단체에
노사간 분쟁으로 관련되있어 더더욱 참여하기가 어렵다 우리는 장사하는
입장에다 분쟁에 사측으로 보면 우리의 고객이기 때문에 내놓고
참여못하는것이 현실이다 언잰가 이런 문제로 언급한적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전혀 참석하지않을수도 없어 가리고 가리다보니 참석은 대부분 하지못하는것이 현실이다 하여튼 속된말로 우리의 이익이
어쩌면 우선이기에 신중해야 하지만 아마도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되서 몇자 적어본다 사전 먼저 우리의 입장을 미리 말했지만
그들의 입장에서는 이해 하기가 어렵다고 볼수도 있다
그래서 사실적으로는 미안한 맘에
지역 민주노총과 우리는 현실적으로는 가깝고도 멀다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