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되돌아 보아야 할 시간입니다.
- 게시일
- 2006-11-09
일각이 여삼추(一却이 如三秋)란 말이 있지요.
벌써 9대 집행부 첫해가 져물어가는 시간입니다.
문득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보면서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주변의 환경들 속에서
내 자신도 범인의 범주를 벗어날 수 없음에
많은 안타까움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정신이 없는 사람과
정리가 되지 못한 생활.
어색과 허황된 순간의 연속
마침내 마음밖의 일들에 일체 자신을 맡기는...
이제는 진정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와
스스로의 책무를
다하려 노력하겠습니다.
전남지방본부 조합간부 여러분께서도
저와 같은 우를 범하시지 말고
열심히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얼마남지 않은 병술년
정리들 잘 하시고
내년엔
정말 멋있는
전남지방본부를 건설합시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