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민주통일 대축전 참가하기로

6.15공동선언발표 6돌 기념 민족통일대축전이 빛고을 광주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동안 개최된다. 민주노총을 비롯 각계 시민사회계층이 참석할 이번 대회에 노동조합도 중앙상집 및 전남지방본부 조합간부가 참석할 예정이며 조선직업총동맹 소속 노동자를 비롯한 북측 노동대표단 150명과 해외 동포들이 이 행사에 참석한다.

KT노동조합은 15일 열리는 ◆6.15공동선언 실천 민족통일대회(6월15일 오전10시 광주종합문화예술회관대극장) ◆부문상봉 행사 및 제2차 공동위원장회의(6월 15일 오후3시 조선대 1.8극장) ◆6.15공동선언발표 6주년 기념 남측 축하공연(6월 15일 오후7시) ◆6.15공동선언발표 6주년 기념 북측 축하공연(6월 15일 오후8시) 등을 두루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손승옥 여성국장이 노동부문 상봉단에 참여해 북측 노동부문 참관단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또한 직총(조선직업총동맹) 최창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노동부문 참관단 10여 명이 노동현장을 참관할 예정이다.

/KT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