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8월7일부터 전남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송정리 미군기지앞 집회, 광산구청 항의집회(장애인성추행문제)
전남대병원 하청집회를 시작으로 전북,포항(포스코),부산,울산,대구
평택,안산,수원,의정부,연세대,경기,용산,광화문에서 통일축제를
마지막 행사로 치루고 내려왔습니다.
36도가 넘는 아스팔트 열기는 더 뜨거운 동지애로 물리치고
부족한 수면은 조합간부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으로 채우면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리면서 고마움을 글로 대신합니다.
열악한 노동환경과 부당한 사회현실을 목격하면서 슬픔과 분노를 느낄때가
있었고 투쟁중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연대의 힘을 보이면서 타결했을땐
보람도 함께 맛보았습니다. 하나하나의 힘은 보잘것 없다지만 뭉치고 단결하면 큰 힘이 된다는걸 다시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동지여러분!
늦더위가 한창 입니다.건강 조심하시고 가내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땀흘리는 노동자가 잘~사는 그날까지 힘차게 전진 하겠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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