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부분회장 당선인 “전환직·승진 않을 것” 결의


지재식위원장, 조합간부의 헌신성과 단결요구

지재식 당선자는 ‘조합원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조합간부의 높은 도덕성과 헌신성을 요구한 가운데 전북지방본부 소속 지부장 당선자들이 가장 먼저 전환직 및 승진을 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했다.

전북지방본부 소속 지부분회장 당선자들은 ▲조합원을 위해 헌신하는 조합간부, 도덕적인 조합간부로서 모범이 될 것 ▲ 조합간부의 직을 걸고 재임기간 중 일체의 전환직 및 승진을 하지 않을 것 ▲ 일상활동 및 홍보선전활동 강화 ▲노동조합의 지도집행력을 높이고 통일단결된 조직을 건설하기 위해 결정된 사항은 반드시 실천하는 조합간부가 될 것 등 4개항의 결의를 밝히고 직접 서명했다.

각급 대표자 선거 직후 지재식위원장은 조합원들에게 ▲조합원을 위해 활동하고 헌신하는 노동조합 간부가 될 것 ▲집행부와 조합원간의 의사소통 활성화 ▲노동조합의 대내외 역할 강화 ▲조직 단결 강화 등을 밝혔다. 이에 빠른 시일내 가칭 노동조합강화(혁신) 전담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