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본사에 울리는 승리의 함성
- 게시일
- 2006-07-24
7월의 마지막 주 입니다.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나 했는데 또 한 번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하니 사뭇 걱정이 앞섭니다.
안녕하십니까?
주말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저는 그제 토요일 2006년 KT그룹 공동임단투 전진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아마 못 가신 조합원들께서는 마음속으로나마 열렬히 지지를 해 주시면서 2006 공동임단투를 승리로 이끌기를 빌었을 것 입니다,
사측은 처음부터 전진대회에 위축된 듯 공권력 투입을 요청하고 입구를 콘테이너 박스로 막기도 했습니다.
7월 하순의 뜨거운 열기 아래 KT그룹 공동임단협 전진대회에 참가한 조합간부 및 조합원들의 열의 와 각오는 오히려 한 여름의 태양열보다 더더욱 뜨거웠던 것 같았습니다.
"KT그룹 창립 이래 처음으로 그룹 노동조합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면서 이는 대단히 의미 있는 날" 이라며 지재식위원장은 대회사에 힘 주어 말했습니다.
7월의 뜨거운 열기를 모아 이제 부터 임단투는 시작된 듯 합니다.
아무튼 조합원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우선 인사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