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kt노동조합의 최대 맹점은
지금 임금 형상을 벌이고있는 현대자동차처럼
단일사업장에 함께작업하는 것이아니고
전국으로 퍼져있는 사업장이 아닌가
그와중에서도 한지붕 세식구가 우리에 힘을 분산시키는
또하나의 단점을 안고있다 물론 그 세가족은 업무면에도
영업면에도 돈으로 환산할수 손실이 있다
그러나 누군가 얻는게 있기때문일인지도 모른다
이번대회에 참가하는여러 과정은 나름대로 많겠으나
암담하다는게 솔직한 상황인것같다
익히 다아는 사실이지만 노조가 약하거나 와해되면
노사 양쪽 다 손실이 되는법이다
견제와 타협 협력이 필요한 것 그것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모든종사자의 다른 자본가와 일부
기회주의자 들의 우리의 일터가 먹이감이 될수도있다
노사가 다함께 공존하고 그야말로 전쟁중이라고
하는 통신시장에서 살기위한 우리가 진정 해야하는
서로의 행동이 무얼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타협 양보 존중 이런 유구한 이런 문구들이
꼭 살아있어야 하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우리는 우리의 일터를 지켜야하지만
지키고 가꿀수 있는 힘이 진정으로 우리들에게
어떻게 누가 줄수있는것일까 어디서 얻는것일까 하는
만감속에 몇자적어본다
(21일자 기고문이여야 하는데 행사다녀와서 쓰려고 늦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