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국지방본부위원장회의


노동조합은 30일 15:00시 중앙본부회의실에서 전국지방본부위원장회의를 열고 회사의 조직개편 등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지재식위원장은 “그동안 노동조합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망■지사■영업의 통합 중 그나마 영업과 지사가 통합된 것은 바람직하다”며 “망까지 통합해 광역국체계로 가야한다는 노동조합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기획실장은 기존 고객서비스센터(CSC) 38개와 지사(BSC) 31개가 통합 69개 지사로 재편되며 큰틀에서 편재와 인력이 동일하게 수평이동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조합에 미칠 영향 및 노동조합 조직의 변동 등에 대해서는 회사의 조직개편이 이뤄진 후 별도의 회의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

/KT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