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와 노사관계개선협의회 열려


노동조합과 회사는 27일 본사 16층 소회의실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15:00)와 노사관계개선협의회(17:00)를 갖는다.

지난 20일 열린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에서 사측은 내년도 목적사업준비금 이상은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250억원을 제안했다. 또한 유아교육보조비는 아직 검토가 더 필요하다면서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내비췄다.

한편, 지난 노사관계개선협의회에서는 해고자복직문제는 노사대화합차원에서 민영2기가 시작되기 전에 해결하자는 조합측 주장에 대해 사측은 현재 해고자들이 회사에 어떠한 이익을 안겨줄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한다는 말만 고집해 의견 접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KT노동조합